랄라케쉬의 송가 Text Audio /1
이름
고귀하신 군주 랄라케쉬여. 보잘것없는 쓰레기인 이 몸에도, 천면의 신인 당신께서 그 큰 뜻을 허락하시었나이다!

기쁜 마음으로 제 살과 피를 바치오니 그저 바라시는 대로 하옵소서. 이 미천한 이는 오직 당신의 수많은 발톱의 하나로서 영원토록 사역되고 싶을 뿐이오니. 이 끔찍한 대륙에 당신의 빛을 전하도록 허락하소서. 당신의 발아래 적들이 무릎 꿇고 당신의 왕국이 재건되는 모습을 보고자 할 뿐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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