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devolf Topic /2 ⍟
NPC이름
신성한 지옥불훔친 솔레라이의 창을 손에 쥐고,
스트라이드볼프의 도적 왕은 그의 터전이 불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예언의 내용처럼 이 무기는 비할 데 없이 강력했으나,
그것을 사용한 대가로 그는 모든 것을 내놓아야 했던 것이다.
오발라의 항전지옥불이 휩쓸고 지나가며 스트라이드볼프를 유린했지만,
어째서인지 마라케스의 전사는 굳건했다. 그녀가 검게 그을린 채 단호하게 서서
씩 웃는 순간, 도적왕은 진정한 절망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Stridevolf FlavourText /3 ⍟
nameflavour
LibraryGaribaldi1
NPCTextAudio
{제1권: 반란의 불씨}

"불타는 마녀의 매캐한 연기 위에서 권력을 쥔 사람이죠." 제국력 1334년 프레시의 두 번째 사크라토에 즉위했던 테베루스의 볼에 대해서, 살아남은 마석병들이 속삭이는 말이다. 하지만 그는 손금을 보거나 성병 따위를 치료하는 여인네를 불태운 것은 아니었다.

신앙과 국가에 헌신했던 공명정대한 고위 템플러 볼은, 함께 대의명분을 따를 사람을 구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사안의 지주였던 온다르 시장과 민중의 시인이라 불리던 빅타리오, 프레시아 성당의 조프리 대주교, 스트라이드볼프의 카스토프 총독, 하이게이트의 아두스 사령관이 그의 곁에 모였다. 마석병 제조에 반발한 정화 봉기의 전사들은 볼을 앞세워, "악마의 발톱으로부터 제국을 구하여 인간의 손에 되돌려준다"는 뜻을 밝혔다.

{ - 가리발디, 황실 연대기 작자}
신성한 지옥불
UniqueItems
훔친 솔레라이의 창을 손에 쥐고,
스트라이드볼프의 도적 왕은 그의 터전이 불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예언의 내용처럼 이 무기는 비할 데 없이 강력했으나,
그것을 사용한 대가로 그는 모든 것을 내놓아야 했던 것이다.
오발라의 항전
UniqueItems
지옥불이 휩쓸고 지나가며 스트라이드볼프를 유린했지만,
어째서인지 마라케스의 전사는 굳건했다. 그녀가 검게 그을린 채 단호하게 서서
씩 웃는 순간, 도적왕은 진정한 절망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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