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 Topic /17
NPC이름
이기심의 화신이라 할 만하지. 세상을 비추는 빛이면서도 넘치는 자부심에 정작 자신의 눈은 멀어버렸다.

자매의 배신이 무엇 때문이었는지는 솔라리스에게는 아무래도 상관없나 보더군. 오히려 그렇게 배신한 루나리스보다는 자신이 더욱더 명예롭고 위대함을 강조하며 흡족해 하였으니.

해가 달보다 높이 올라도 사실 이제는 놀랍지도 않겠다.
솔라리스 흉갑안식처도 위안도 필요 없소,
그건 약하고 겁먹은 자들을 위한 거니까.
대신, 위대함으로 가는 길을 밝혀주시오.
빛나는 여정의 시작 만이 필요할 뿐이니.
솔라리스의 쇠퇴10년마다 루나리스는 솔라리스를 잡아먹는다.
그렇게 솔라리스는 매번 새로 태어나 루나리스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솔라리스의 그늘빛이 없으면 어둠도 없다.
지지 않는 태양제국의 병사들은 영광이 아니면 죽음을 위해 싸우지.
솔라리스의 선봉대에게는 오로지 영광 뿐이야.
솔라리스의 광환전설에서는 언젠가 솔라리스가
루나리스에게서 폭발하듯 뛰쳐나옴과 동시에
밤이 영원히 사라지는 때가 온다고 한다.
얼음 묘지세월의 끝에 이르러
솔라리스가 그 불타는 눈을 감을 때,
세계는 얼음 속에서 멸망할 것이다.
분광 월식솔라리스가 분노하며 구체의 표면을 태우고 일그러뜨렸다.
루나리스가 절망하며 흉터를 눈물로 채웠다.
하지만 비리디는 여전히, 영원히 안에 갇혀 있었다.
- 아즈메리 창조 신화
밤의 연장솔라리스의 빛 아래 그림자들은 겁을 먹고 숨는다.
하지만 밤마다 그들은 모이고 힘을 키운다.
강한 자와 멍청한 자 할 것 없이
동틀 녘까지 손아귀에서 안식처를 찾는다.
커다란 일식루나리스는 조용하게 빛나며
홀로 쓸쓸히 밤을 채웠다.
자매의 부름에 솔라리스가 일어나
정오의 태양 아래 밤이 다시 태어났다.
Royale Magna Eclipsis루나리스는 조용하게 빛나며
홀로 쓸쓸히 밤을 채웠다.
자매의 부름에 솔라리스가 일어나
정오의 태양 아래 밤이 다시 태어났다.
태양의 관
솔라리스 왕좌
솔라리스 미스터리 박스
솔라리스의 인장"난 마라케스 전설 속 솔레라이가 다른 신화 속 솔라리스와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해.
그 사실을 증명하면 세계의 겨울의 진짜 역사를 짜 맞출 수 있을 거야."
파괴자 키타바의 포획한 영혼진흙은 메말라 갈라지고, 맹렬한 태양 아래 평야가 불탄다.
거리에서는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솔라리스께서 분노하셨으니
그분의 격노를 달래기 위하여 공물을 바쳐야 하리라.
고르곤의 포획한 영혼솔라리스께서 분노하시면, 희생물을 바쳐야 한다.
여자들은 곡소리를 내며 재와 유리 속으로 몸을 이끌면서도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불길 속으로 젊음을 내던지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솔라리스 Text Audio /1
이름
이 필멸자를 치워버려야겠군.
Solaris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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