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tiles /35
"한때 이들의 선조들이 세상을 지배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의 오만에 자리를 내준 뒤로, 차가운 피는 끓고 갈라진 혀끝은 낼름거리며 공기만을 맛 볼 뿐이다. 이제 이들은 자기 몫의 살점을 챙기고, 길을 막아서는 누구에게든 불행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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