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eus Topic /6
NPC이름
라이온아이의 후회마세우스의 흠집 하나 없는 방패는 그의 오만함...
그리고 그의 운명에 대한 증거다.
라이온아이의 섬광"의심없이 보고, 주저없이 죽여라."
- 사안의 마세우스 라이온아이
라이온아이의 시각"힘의 마석
지면이 준 선물, 우리의 땅
야만인들이 그 선물을 파괴하게 둘 순 없다."
- 마세우스 라이온아이
칠흑 같은 어둠마세우스의 황금빛 눈이 자신만만하게 타올랐다.
칠흑같이 어두운 하늘. 화살을 쏘아올렸다.
숨어있던 카옴의 군대.
기습의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마세우스 라이온아이의 흉상마세우스 라이온아이. - 황제에게 최고의 영예를 얻은 종복.
"명예로 가는 길은 희생으로 포장되어 있다."
사자{영원한 제국인들은 그의 용맹을 칭찬했다. 카루이인들은 그의 패배를 기뻐했다. 그러나 마세우스 라이온아이의 마지막 생각은 자신의 자긍심에 대한 한탄뿐이었다.}
Marceus FlavourText /15
nameflavour
마세우스 라이온아이의 흉상
BaseItemTypes
마세우스 라이온아이. - 황제에게 최고의 영예를 얻은 종복.
"명예로 가는 길은 희생으로 포장되어 있다."
사자
BaseItemTypes
{영원한 제국인들은 그의 용맹을 칭찬했다. 카루이인들은 그의 패배를 기뻐했다. 그러나 마세우스 라이온아이의 마지막 생각은 자신의 자긍심에 대한 한탄뿐이었다.}
TarkleighOnTown
NPCTextAudio
여긴 마세우스 라이온아이가 카루이와의 항쟁에서 보급처로 사용하려고 세운 곳일세. 당시의 라이온아이 초소는 중무장한 소규모 군단병으로도 주둔지를 방어할 수 있었지.

지금은 어떻냐고? 나무 몽둥이에 녹슨 손도끼나 들고 있는 굶주린 범죄자들뿐이네.
BestelOnTown
NPCTextAudio
마세우스는 바로 여기, 라이온아이 초소에서 최남단에 주둔한 '영원한 군단'을 지휘했어. 왜 라이온아이라고 불렸냐고? 어느 멍청한 미치광이에게 눈을 잃고는 그 자리에 황금빛 마석을 박아넣었거든.

카옴 왕에게 마세우스의 머리는 혁대에 달고 다니기 적당한 장식품이었을 거야.
KaruiStone1
NPCTextAudio
운명의 힘에 이끌려, 카옴의 카누가 모래사장에 상륙했다. 성난 바다를 정복했던 카루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사의 뒤를 이어, 여러 카누들이 줄지어 이 땅으로 찾아왔다.

라이온아이의 마석병은 빛나는 무기와 건방진 말투로 우리를 맞이했다. 하지만 하이리의 화살이 놈들의 자만심을 박살냈다. 카옴의 도끼는 놈들을 절망 속에 잠재웠다. 마세우스 라이온아이는 최후의 순간까지 용맹스럽게 맞서 싸웠다. 카옴은 그를 기리며, 자신의 혁대에 자리를 마련해줬다.

카옴은 레이클라스트에 카루이의 강대함을 널리 알렸다. 이제 카루이의 길이 무엇인지를 알릴 차례다.
MalachaiGlyphAxiom
NPCTextAudio
샤브론,

그 임무에 적합한 사람은 라이온아이의 수하들과 함께하는 그대밖에 없다. 마세우스의 불평 따위에 신경 쓰지 말도록. 장군의 변덕스러운 성격이야 황제 폐하께서도 알고 계시니까.

이식 과정을 빠르게 진행할 방법이 필요하다고 했으니, 내가 개선할 사항을 간단히 알려주지. 혈액과 마석 아황산염을 6대1로 섞은 용액을 끓인 다음, 마석을 13초 이내로 담궜다가 꺼내라. 시간을 넘겼다간 마석의 분노를 맛보게 되겠지.

마석을 꺼낸 뒤엔 준비된 육체에 이식하고 절개한 부분을 봉합하면 된다. 이식 단계에서 마석이 과도하게 식으면 마석이나 피험체는 그 효능을 잃을 것이야.

네 재능을 믿어라, 샤브론. 나는 네 재능을 믿는다.

말라카이
LibraryGaribaldi3
NPCTextAudio
{제3권: 비취 도끼의 몰락}

평야에서의 정면 대결을 펼쳤더라면, 마석병 군단이 카옴의 카루이 전사들을 우리에 몰아넣은 돼지 떼처럼 도륙했을 것이다. 하지만 카옴은 라이온아이와 정정당당하게 맞붙을 생각이 없었다. 사상자를 일부 감수하고 거짓 후퇴를 하자, 마세우스는 마석병들에게 방패를 버리라 명하고는 도망치는 카루이를 뒤쫓아 궤멸시키라 지시했다.

라이온아이가 이러한 판단을 내렸던 이유는 오만함이 아니라, 카루이 중에는 궁수가 없단 경험에 의거한 자신감의 발로였다. 카루이 전사 사이에는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금하는 관습이 있었다. 라이온아이가 간과했던 것은 타부카이라 불리는 신성한 금기가 여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단 사실이었다. 삼촌이었던 카옴의 명령을 받은 하이리는 테베루스로 가서 볼의 정예 교관들에게 궁술을 전수받았다. 군단병이 방어 수단을 버리고 기동력을 높이자, 하이리를 위시한 여궁수들은 숨어있던 곳에서 나와 절벽 너머에서 죽음의 비를 쏘아대기 시작했다.

용맹스러운 마세우스 라이온아이는 살아남은 군단병들을 이끌고 라이온아이 초소의 방벽에서 최후의 항전을 펼쳤다. 카옴은 그의 용기를 기리며 그날부터 마석이 박힌 마세우스의 머리를 혁대에 차고 다녔다.

증원 병력이 상륙할 수 있는 항구를 손에 넣은 카옴은 해안까지 정복 전쟁을 이어나갔으며, 레이클라스트 본토에 카루이 정착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영원한 제국의 주민들을 도륙하며 길을 열었다.

{ - 가리발디, 황실 연대기 작자}
NavaliOnAncientRivalries
NPCTextAudio
레이클라스트에는 난폭한 과거의 기억들이 가득하다. 옛 이들의 육신과 정신은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전해져 내려온 유물에 저들의 감정만은 담겨 있지. 특히나 분노와 공포, 질투 같은 것들로 말이다.

도이드리 다크텅, 마세우스 라이온아이, 움브라의 샤브론, 말리가로, 빅타리오. 이 이름들이 무언지 아직 모르고 있는가? 그렇다면 곧 그대에게 의미를 남기게 될 이름들이다. 이자들이 남긴 물건에 주의하거라. 실패와 슬픔과 복수에 대한 욕망을 그 하나하나가 품고 있을 것이니.
UtulaOnSlavePens
NPCTextAudio
자, 심호흡을 해봐. 착취와 학대로 점철된 악취를 맡아보란 얘길세. 그래, 마세우스 라이온아이가 카루이를 처음으로 잡아왔을 때부터, 이 수용소는 우리의 고향 같은 곳이었다. 위대한 '제국의 영웅'이라는 작자들이 알고 보니, 역사적으로도 손꼽히는 노예상이었다 이 말씀이야.

그 사람만이 아니었어. 지그문트 페어그레이브즈 선장도 카루이 아이들의 등을 채찍질해서 그 많은 탐험의 자금을 모았으니까. 고위 템플러 도미누스 역시 가장 최근에 이런 끔찍한 거래로 돈방석에 앉은 사람일 뿐이야.

오리아스의 부는 카루이의 가난 위에 세워진 거라고. 결국 오리아스의 황금은 영원히 카루이의 피로 물들어있을 걸세.
CadiroOnLioneyesVision
NPCTextAudio
아, 그 늙은이의 판금 갑옷을 입고 있군. 마세우스 라이온아이는 군사적인 시야가 실제 시력과 같은 수준이었다네. 그러니까 형편없었다는 말이지. 그는 야만인들의 공성에 라이온아이 초소를 잃었다네... 아주 크나큰 실패였어.
CadiroOnLioneyesPaws
NPCTextAudio
마세우스가 카루이를 그 자리에서 뿌리 뽑지 못한 게 아쉽군.
라이온아이의 후회
UniqueItems
마세우스의 흠집 하나 없는 방패는 그의 오만함...
그리고 그의 운명에 대한 증거다.
라이온아이의 섬광
UniqueItems
"의심없이 보고, 주저없이 죽여라."
- 사안의 마세우스 라이온아이
라이온아이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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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마석
지면이 준 선물, 우리의 땅
야만인들이 그 선물을 파괴하게 둘 순 없다."
- 마세우스 라이온아이
칠흑 같은 어둠
UniqueItems
마세우스의 황금빛 눈이 자신만만하게 타올랐다.
칠흑같이 어두운 하늘. 화살을 쏘아올렸다.
숨어있던 카옴의 군대.
기습의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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