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Topic /4
NPC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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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의 대가 준 | 마침내 이름이 하나 나왔군. 카타리나. 아는 녀석이야. 강력한 네크로맨서지만... 재능을 엉뚱한 데 쓰고 있지. 대체 어떻게 해서 망자를 다시 살려내는 법을 터득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촉이 와. 내가 아는 한으로는 어마어마한 대가 없이는 그 정도의 힘을 얻을 수가 없거든. 굉장히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대가를 치르고 있을 거야. 숨어있는 곳을 알아내야겠어. 실험을 계속하도록 내버려 두기엔 너무 많은 게 달려있으니 말이야. |
장막의 대가 준 | 그래... 다 끝났군. 카타리나는 죽고 불멸자 연합은 흩어졌어. 이제 내 {아카라}도 마침내 평화를 찾겠지. 유배자, 정의로의 길은 길면서도 피투성이야. 그리고 친구와 함께 가는 게 최고지. 같이 걸어줘서 고마워. 진심으로... 네가 해 준 모든 일에... 고마워. |
장의사 아리모르 | 카타리나를 죽인 게 자네라고?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내 옛 제자는 자기만의 길을 찾아나섰고, 그렇게 자신의 파멸을 불러왔지. 자네를 원망하지는 않아. 카타리나의 시신을 찾아서 가져오기는 했지만, 이 추악한 일에 그녀의 시신을 쓰게 둘 수는 없으니 꿈 깨게. 난 바빠... 의식을 치러야 하거든. |
카타리나의 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