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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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8
태양의 보주를 찾기 위해 독성 도관을 지나갈 방법을 찾으십시오.
Solar Eclipse
#이름
1독성 도관을 지나갈 방법 찾기
태양의 보주를 찾기 위해 독성 도관을 지나갈 방법을 찾으십시오.
  • 독성 도관을 지나갈 방법 찾기

  • Area: 독성 도관
    NPC:
  • 하간 솔라리스와 루나리스: 잡학 다식하신 이 몸의 지식이 또 필요한 거야? 솔라리스와 루나리스라... 영원한 제국에서는 가장 유명하고도 중요한 신이었지.

    솔라리스는 역대 황제들의 통솔력과 지도력, 깨우침을 상징한다고 믿었다고 하더군. 실제 역사 속 황제들의 그런 것들이야 뭐 별 볼 일 없는 경우가 많았지만 신학이 다 그렇고 그런 거지 뭐.

    루나리스로 말하자면 달과 땅의 여신이자 꿈과 영감의 어머니라나. 마냥 좋게 들릴 것 같은데 생각 잘해야 해. 꿈에는 악몽이, 영감에는 광기가 숨어있다는 거 잊지 말라고.
  • 마라모아 달의 보주: 유배자였다가 완전히 딸랑이로 변해서는 자기를 '황혼'이라고 부르는 놈을 계속 지켜봐 왔어. 달의 보주를 루나리스 사원으로 들고 갔는데 아직도 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네.

    보나마나 새엄마 젖이라도 물고 있는 것처럼 보주에 한껏 매달려 있겠지. 젖을 떼게 만들어서 보주를 새엄마 여신의 발아래 놓아둬 봐. 혹시 알아? 달이 제풀에 내려올지도 모르지.
  • 마라모아 태양의 보주: 올빼미 같은 이 눈으로 멀찍이서 태양의 여신을 관찰해 보니까 말이지. 태양의 보주가 여신의 사원 안에 있더라고. 여신의 가장 열정적인 광신도가 그걸 지키고 있는 상황이고. 유배자인데도 정신이 나가서는 자기를 '여명'이라고 부르고 난리도 아니야.

    그 아들내미에게서 보주를 훔쳐내서, 새엄마 여신의 발아래 놓으면 될 거야.
  • 영원한 달: 사안의 숨구멍을 틀어막은 이를 상대하게 되는구나. 이 정도의 신성은 극히 드묾이라.

    차가운 분노에 잡아먹히다 보니, 루나리스는 식어가는 저녁의 습기만큼이나 떠오르는 태양의 온기 또한 생명에 필요함을 잊고 있노라.

    루나리스가 꿈꾸는 제국에는 달과 별만이 반짝이리라. 그 영속하는 밤에서 생명은 쇠락하겠구나.
  • 영원한 태양: 우선 저 태양에게 예절부터 가르쳐야만 인류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겠구나.

    솔라리스는 역사마저 지워버릴 기세로 사안을 불태우고 있다. 생명도 그 무엇도 개의치 않으니 자칫 늦었다가는 온 세상이 메말라 버릴지도.

    지금의 저주가 아니라 축복으로서 다시 뜨도록 태양을 강제할 수밖에 없겠다.
  • 2
    독성 도관을 지나가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태양의 보주의 위치에 관해 마라모아와 대화하십시오.
  • 마라모아와 대화하기

  • Area: 사안 야영지
    NPC:
  • 클라리사 톨먼 되살리기: 저기 유배자님... 이전에도 저를 도와주셨잖아요. 한 번만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동쪽에 있는 부두의 성소로 가주셨으면 좋겠어요.

    최초의 황제였던 베루소가 영원의 앙크라는 물건을 그곳에 남겨뒀다고 해요. 전설에 전해오는 얘기로는, 정확한 의식을 치르면 그 앙크에 삶과 죽음을 뒤흔드는 힘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의식을 치를 방법은 알아뒀어요. 이제 영원의 앙크만 있으면... 이번에는 정말로 톨먼을 되찾을 수 있어요.

    그 유물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직접 가 보려고는 했는데 성소 근처의 괴물들이 너무... 위험해서요.

    그래, 톨먼. 조금만 참으면 돼.

    의식 준비는 부두 쪽에서 다 해놨어요. 제발 앙크를 구해서 거기로 가져다주세요. 제 연인을 되살릴 수 있도록요.
  • 하간 도이드리 다크텅: 도이드리 같은 교활한 년이라면 자네를 보자마자 모가지를 쏙 숨겨서 내뺄 줄 알았는데. 죽는다는 게 보통 일은 아니긴 한가 봐. 상식까지 잊어버리게 만드는 걸 보면.

    어쨌거나 고마워. 이제 그 역겨운 마녀가 하수구를 틀어막을 일도 없어졌네.

    받아둬. 일이 힘들었을 텐데 청소비는 챙겨가야지.
  • 하간 고층 정원: 혹시나 골동품 사업 쪽으로 나가볼 거면, 알아내는 역사 하나하나를 다 기록해두는게 도움이 많이 될 거야. 고층 정원이랑 이자로 황제를 예로 들어볼까. 군주의 미궁이라고 들어봤어? 고층 정원은 군주의 미궁을 짓기 전에 이자로가 일종의 시험 작으로 만들었던 거거든.

    자기 정원을 미로로 만들어서는 온갖 덫이랑 야수들을 집어넣어 버렸어. 그리고는 범죄자들에게 선택지를 준 거야. 죽을래 아니면 정원에 들어갈래? 혹시라도 미로를 통과해서 나오면 죄를 사면해 줬고.

    그런데 정말이지 어지간히 찾아봐도 사면되었다는 기록은 안 나오더라. 돈이랑 시간이 넘치다 못해 흐르면 이런 일도 생기는 거지.
  • 하간 바스티리의 날개: 이봐, 이 늙은 하간에게 손 좀 보태서 돈 좀 쏠쏠하게 벌어볼 생각 있나? 바스티리의 날개라고 들어봤나 모르겠네.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그런 유물이 아니야. "세케마 중의 세케마"만이 가질 수 있었다는 마라케스 문화에서 최고의 권력을 상징하는 물건이지. 역사책에 나오기로는... 헥토르 티투시우스 앞에서 자결한 황금의 세케마 아세나스가 마지막으로 입었다던데.

    문제가 뭐냐 하면 그 티투시우스도 다시 일어나서는 자기 보물들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는 거야. 어떻게든 그 날개를 구해오기만 하면 파는 건 내가 정말로 괜찮은 가격에 팔아넘길 수 있어. 이게 말하자면 일종의 문화적인 상징 같은 거라서 감성적인 부분이 가치를 한참 높여준다는 말이야.

    해 볼 생각 있는가?
  • 마라모아 달의 보주: 유배자였다가 완전히 딸랑이로 변해서는 자기를 '황혼'이라고 부르는 놈을 계속 지켜봐 왔어. 달의 보주를 루나리스 사원으로 들고 갔는데 아직도 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네.

    보나마나 새엄마 젖이라도 물고 있는 것처럼 보주에 한껏 매달려 있겠지. 젖을 떼게 만들어서 보주를 새엄마 여신의 발아래 놓아둬 봐. 혹시 알아? 달이 제풀에 내려올지도 모르지.
  • 마라모아 태양의 보주: 올빼미 같은 이 눈으로 멀찍이서 태양의 여신을 관찰해 보니까 말이지. 태양의 보주가 여신의 사원 안에 있더라고. 여신의 가장 열정적인 광신도가 그걸 지키고 있는 상황이고. 유배자인데도 정신이 나가서는 자기를 '여명'이라고 부르고 난리도 아니야.

    그 아들내미에게서 보주를 훔쳐내서, 새엄마 여신의 발아래 놓으면 될 거야.
  • 도이드리: 다시 한번 틈 속에서 승리를 가져왔군. 하지만 그 마녀의 영혼을 삼킴은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노라. 어찌 이렇게까지... 불결할 수가 있는가.

    이로써 그대와 나의 여정도 끝이 가깝다. 북쪽으로 향하여 하이게이트에 도착하여라. 그리하면 짐승의 사체에서 검은 불씨를 뽑아내는 우리의 수고가 결실을 보리라.

    지금도 키타바는 계속해서 강해지니 서둘러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굶주린 그자와 다른 신들이 이 땅에 오래 머물수록, 인류의 생존 기회는 그만큼 줄어들 테니.
  • 도이드리: 다시 한번 틈 속에서 승리를 가져왔군. 하지만 그 마녀의 영혼을 삼킴은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노라. 어찌 이렇게까지... 불결할 수가 있는가.

    이로써 그대와 나의 여정도 끝이 가깝다. 북쪽으로 향하여 하이게이트에 도착하여라. 그리하면 짐승의 사체에서 검은 불씨를 뽑아내는 우리의 수고가 결실을 보리라.

    지금도 키타바는 계속해서 강해지니 서둘러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굶주린 그자와 다른 신들이 이 땅에 오래 머물수록, 인류의 생존 기회는 그만큼 줄어들 테니.
  • 도이드리 다크텅: 다시 한번 틈 속에서 승리를 가져왔군. 하지만 그 마녀의 영혼을 삼킴은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노라. 어찌 이렇게까지... 불결할 수가 있는가.

    이로써 그대와 나의 여정도 끝이 가깝다. 북쪽으로 향하여 하이게이트에 도착하여라. 그리하면 짐승의 사체에서 검은 불씨를 뽑아내는 우리의 수고가 결실을 보리라.

    지금도 키타바는 계속해서 강해지니 서둘러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굶주린 그자와 다른 신들이 이 땅에 오래 머물수록, 인류의 생존 기회는 그만큼 줄어들 테니.
  • 잊혀진 영혼 카바스 카바스의 과거: 그래, 나는 템플러였어. 헌데 남몰래 템플러를 경멸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야. 템플러가 잔혹한 탄압을 즐기는 병든 단체라는 걸 알아챈 탓이지. 이봐, 그럼 나도 추방당했던 걸까? 나의 이러한 분노를 상급자들이 좋게 받아들여 주지는 않았을 텐데. 뭐 생각은 생각으로만 두고 조용히 생활했을지도 모르지.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행동하는 부류의 사람이었던 것 같거든.

    그래,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했던 걸까?
  • 잊혀진 영혼 카바스 카바스의 과거: 그래, 나는 템플러였어. 헌데 남몰래 템플러를 경멸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야. 템플러가 잔혹한 탄압을 즐기는 병든 단체라는 걸 알아챈 탓이지. 이봐, 그럼 나도 추방당했던 걸까? 나의 이러한 분노를 상급자들이 좋게 받아들여 주지는 않았을 텐데. 뭐 생각은 생각으로만 두고 조용히 생활했을지도 모르지.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행동하는 부류의 사람이었던 것 같거든.

    그래,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했던 걸까?
  • 잊혀진 영혼 카바스 카바스의 과거: 그래, 나는 템플러였어. 헌데 남몰래 템플러를 경멸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야. 템플러가 잔혹한 탄압을 즐기는 병든 단체라는 걸 알아챈 탓이지. 이봐, 그럼 나도 추방당했던 걸까? 나의 이러한 분노를 상급자들이 좋게 받아들여 주지는 않았을 텐데. 뭐 생각은 생각으로만 두고 조용히 생활했을지도 모르지.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행동하는 부류의 사람이었던 것 같거든.

    그래,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했던 걸까?
  • 3태양의 보주 찾기
    태양의 보주를 찾아내서 솔라리스를 불러내기 위해 솔라리스 사원을 수색하십시오.
  • 황실 정원을 지나 솔라리스 사원 진입하기 태양의 보주 찾기

  • Area: 솔라리스 사원
    4
    태양의 보주를 찾아내서 솔라리스를 불러내기 위해 솔라리스 사원을 수색하십시오.
  • 태양의 보주 찾기

  • Area: 솔라리스 사원
    5여명을 처치하여 태양의 보주 획득하기
    태양의 보주를 지키는 여명을 처치하십시오.
  • 여명을 처치하여 태양의 보주 획득하기

  • Area: 솔라리스 사원
    6태양의 보주 획득하기
    여명을 처치했습니다. 태양의 보주를 획득하십시오.
  • 태양의 보주 획득하기

  • Area: 솔라리스 사원
    7달의 보주 찾기
    솔라리스를 불러내기 위해서는 달의 보주도 있어야 합니다.
  • 달의 보주 찾기

  • Area: 루나리스 사원
    NPC:
  • 하간 태양과 달의 보주: 보주가 뭐냐면 말이지... 힘이 담긴 보석이야. 아즈메리보다도 이전 시대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걸지도 몰라. 관련된 글들은 일단은 다 읽어 봤어. 태양의 보주는 지금까지 있어온 일들을, 달의 보주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담고 있다고 해. 과거와 미래가 유리 구슬과 그런 마석학에 담겨 있다는 거지. 혹시라도 깨지면 어떻게 되려나. 어후 생각만 해도 떨리네.
  • 마라모아 태양과 달의 보주: 천지 개벽할 일이네, 여신들의 힘을 손에 넣다니. 그거 잘 챙겨서 여신님들 발아래에다 잘 한번 심어봐. 전해지는 대로라면 여신들이 육신을 갖게 되어서는, 너랑 생사의 대결을 하려고 할 거래.

    혹시나 진짜로 그렇게 되면 숲지기가 노목 한 쌍을 잘라낼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 그러니까, 두 여신의 목을 잘라내 버리란 소리야.
  • 8
    항구 다리로 태양의 보주를 가져가 솔라리스를 불러내십시오.
  • 항구 다리에 있는 하늘의 성소로 태양의 보주 가져가기

  • Area: 항구 다리
    NPC:
  • 하간 태양과 달의 보주: 보주가 뭐냐면 말이지... 힘이 담긴 보석이야. 아즈메리보다도 이전 시대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걸지도 몰라. 관련된 글들은 일단은 다 읽어 봤어. 태양의 보주는 지금까지 있어온 일들을, 달의 보주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담고 있다고 해. 과거와 미래가 유리 구슬과 그런 마석학에 담겨 있다는 거지. 혹시라도 깨지면 어떻게 되려나. 어후 생각만 해도 떨리네.
  • 마라모아 태양과 달의 보주: 천지 개벽할 일이네, 여신들의 힘을 손에 넣다니. 그거 잘 챙겨서 여신님들 발아래에다 잘 한번 심어봐. 전해지는 대로라면 여신들이 육신을 갖게 되어서는, 너랑 생사의 대결을 하려고 할 거래.

    혹시나 진짜로 그렇게 되면 숲지기가 노목 한 쌍을 잘라낼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 그러니까, 두 여신의 목을 잘라내 버리란 소리야.
  • 9
    태양의 보주를 사용해 솔라리스를 불러냈습니다. 솔라리스를 처치하십시오.
  • 솔라리스와 루나리스 처치하기

  • Area: 항구 다리
    10
    퀘스트 완료 - 솔라리스를 처치했습니다.
    NPC:
  • 하간 솔라리스와 루나리스: 나야 신들께 감사하며 지내는 사람이지만, 댁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신들을 찍어내고 있는 모양이던데.

    뭐라고 하는 건 아니야! 경험상 신학이라는 게 나 같은 사업가에게 딱히 좋고 뭐 그러지는 않더라고. 성유물 같은 걸 다룰 때는 이야기가 또 달라지지만. 걔들은 융통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이 너무 꽉 막혔거든. 차라리 혼란한 게 낫지. 그러는 와중에 기회도 좀 생겨나고 그러는 거니까.

    예전의 그 아주 적당하게 혼란하던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을 텐데. 그러면 나도 다시 사업 일로 돌아갈 수 있을 테고. 모두가 승자인 거잖아.
  • 마라모아 솔라리스와 루나리스: 정말 최고의 선물이야. 자유라니. 신성이 어쩌구 하시던 폭군들이 사라졌으니, 이젠 시키는 대로 사는 게 아니라 마음대로 좀 살아봐도 괜찮은 거겠지.

    때가 오면 온 사안이 네게 고마워하는 날이 올 거야. 일단은 나부터 시작할게.
  • 솔라리스와 루나리스: 짐승 처형자여, 태양과 달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고 길이 열렸구나. 오랜 빚이 기다리는 하이게이트가 눈앞에 있도다.

    그 전에 마라케스의 여신을 마주하게 되리라. 우리의 노력에 동조하지는 않겠지만 상관없다. 나는 그대가 도륙한 내 짐승 안에서 한 줄기 희망을 뽑아내야 하니까.

    예언과 조짐도, 서사와 우화도 그대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노라. 나조차 놀라운 위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대는 어김없는 필멸자이니.
  • 솔라리스와 루나리스: 짐승 처형자여, 태양과 달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고 길이 열렸구나. 오랜 빚이 기다리는 하이게이트가 눈앞에 있도다.

    그 전에 마라케스의 여신을 마주하게 되리라. 우리의 노력에 동조하지는 않겠지만 상관없다. 나는 그대가 도륙한 내 짐승 안에서 한 줄기 희망을 뽑아내야 하니까.

    예언과 조짐도, 서사와 우화도 그대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노라. 나조차 놀라운 위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대는 어김없는 필멸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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