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를 위한 죽음
Normal
Act: 5
보상: 주얼
템플러들의 힘의 원천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처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먼저 템플러의 법정에 접근해야 합니다.
Death to Purity
#이름
1템플러의 법정에 접근하기
템플러들의 힘의 원천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처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먼저 템플러의 법정에 접근해야 합니다.
  • 템플러의 법정에 접근하기

  • Area: 관리 구역
    NPC:
  • 우툴라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 도미누스가 레이클라스트에 가면서, 압제의 수레바퀴를 돌릴 책임자가 필요하게 됐어. 아배리우스는 기뻐하며 그 자리를 맡았지. 경험이야 차고 넘치는 수준이었으니.

    나마카누이와 나쿠라마코이에서 최대 규모의 습격 작전을 지휘했던 사람이 바로 아배리우스였다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잡아들여서, 가축처럼 테오폴리스로 실어 보내라 명령했지.

    오천 명에 달하는 카루이인에게 템플러의 법정과 결백의 방을 짓게 시키기도 했고, '정화'하겠다며 석재에 눌어붙은 남편과 아버지의 피를 아내와 딸에게 닦으라고 하기까지 했네.

    아배리우스를 만나게 되면, 카루이가 겪은 고통의 이름으로 약간의 복수를 더 해줘도 좋을 걸세.
  • 우툴라 템플러 법정: 템플러에게는 두 가지 면이 있어. 근엄한 앞면과 지저분한 뒷면이지.

    템플러 법정은 그 앞면이겠군. 우리 {하툰고}가 놈들의 분위기를 파악할 때 가는 곳이야. 오리아스의 목재상들이 반드시 거래를 터야 하는 곳이기도 하지. 바람만 제대로 불면 신성 모독자들을 태우는 냄새가 여기까지 풍겨올 정도니까.

    앞면이 템플러의 법정이었다면, 뒷면은 순결의 방이라네. 진실한 믿음이 이뤄진다고 하는 곳인데, 젊은 템플러들이 전능한 신을 경배하고는 세례를 받는다나. 어떤 곳인지 직접 보진 못했지만 근처에만 가도 느낄 수 있을걸. 씬의 가장 작은 흔적까지도 찾아내려고 그자들이 자네의 안까지 꿰뚫어 볼 테니까.

    평범한 사람이 발을 들이밀었다간 재가 되거나 열렬한 추종자가 되어서 나오는 곳이지. 몸조심해야 할 걸세.
  • 바일렌타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 아배리우스, 이노센스... 딱히 차이는 없지 않을까. 그도 그럴 게 짐승이 죽음의 포효를 내뱉던 때에, 고위 템플러로 진급한 아배리우스는... 계시를 받았다 하더라고.

    요즘 하는 꼴을 보면 자신이 신의 사자라고 확신하는 것 같더라니까.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진 셈이지. 다 큰 사내가 어린애처럼 구는 것도 그 때문 아니겠어.
  • 2열의의 눈 획득하기
    템플러들의 힘의 원천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템플러의 법정에 들어가야 합니다. 카스티쿠스 법관을 처치했으니 열의의 눈을 획득하십시오.
  • 열의의 눈 획득하기

  • Area: 관리 구역
    NPC:
  • 라니 카스티쿠스 법관: 고마워. 당신이 카스티쿠스를 죽여준 덕분에, 우리에게도 기회가 찾아왔어.

    놈의 눈을 뽑아오라고 했던 건... 미안하게 생각해. 우툴라가 괴팍한 짓을 시켰던 건 오리아스 출신의 여인을 오랫동안 바라봤다는 이유로 두 눈이 지져진 카루이 사내를 기리기 위함이었어. 이건 전쟁이잖아. 복수 정도는 뒤따르는 법이라고.

    우릴 도와준 보답이니, 이걸 받아줬으면 해.
  • 우툴라 카스티쿠스 법관: 하! 카스티쿠스가 '빛을 보도록' 만들어줬단 건가? 그 친구가 그렇게 될 줄은 몰랐구먼. 카스티쿠스보다 쓸만한 녀석이 아직 남았으니, 너무 실망하진 말라고. 템플러의 법정 너머에 있는 결백의 방에 머무는 놈인데, 자네를 만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을 걸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라는 작자인데, 눈알까지 이노센스로 가득 차서는 어디까지가 인간이고 어디까지가 신인지도 구분하기 힘들게 되었다지. 우리에겐 좋은 일이야. 그 인간을 죽이면 신을 죽이게 되는 셈이니까.

    그리고 템플러에게서 신이 사라지면 그게 무슨 템플러겠나. 도살장의 양떼가 더 맞겠지.
  • 3템플러의 법정에 들어가십시오
    템플러들의 힘의 원천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템플러의 법정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제 이를 위해서 카스티쿠스 법관의 열의의 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열의의 눈을 사용해서 오리아스 광장에 있는 템플러의 법정 입장하기 템플러 법정 내부에서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 처치하기

  • Area: 템플러의 법정
    NPC:
  • 라니 오리아스 광장: 아버지 밑에서 배달부 노릇을 할 무렵에는 대성당 광장을 하루에도 골백번씩 오가곤 했어. 날씨가 좋을 때에는 오리아스의 상류층으로 붐비는 곳이었지. 다들 햇빛을 쬐면서, 자신의 고결함을 뽐내기에 바빴다니까. 보기에 따라서는 장관이라 할 수 있는 광경이었어.
  • 4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찾아서 처치하기
    템플러들의 힘의 원천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가 템플러의 법정 내부 어딘가에 있다고 합니다. 그를 처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찾아서 처치하기

  • Area: 결백의 방
    NPC:
  • 심문관 나일스 진실: 이 세계의 진실에 관심이 있는 건 나뿐인 것 같군. 이노센스는 존재하지 않아. 씬도 존재하지 않고. 템플러의 신념은 모두 거짓이야. 내가 그렇게 말했다고 전해도 좋아. 그러다 죽는 한이 있어도 얼마든지 외치겠어! 카루이와 마라케스 신들도 아마 가짜일 거야. 전부 사기라고. 폭도를 진정시키기 위해 만들어 놓은 간편한 믿음 체계지. 카루이의 길, 마라케스의 전통, 템플러의 호전적인 신념. 아즈메리는 사실 괜찮아. 해를 끼칠 일은 없으니까. 그래도 내가 숲에 들어가 사는 일은 없을 거야.
  • 잊혀진 영혼 카바스 카바스의 과거: 이제 확실히 기억났어. 나는 템플러였지. 그래, 아이일 적의 나는 템플러들이 오리아스 광장을 가로질러 행진하던 모습을 보곤 했어. 결국 자라서 템플러의 망토를 두르던 그 날의 만족감이 지금도 느껴지는군... 그 모든 고통과 희생은 그만한 가치가 있었어. 선을 위하여... 인류를 지키기 위하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하여...
  • 잊혀진 영혼 카바스 카바스의 과거: 이제 확실히 기억났어. 나는 템플러였지. 그래, 아이일 적의 나는 템플러들이 오리아스 광장을 가로질러 행진하던 모습을 보곤 했어. 결국 자라서 템플러의 망토를 두르던 그 날의 만족감이 지금도 느껴지는군... 그 모든 고통과 희생은 그만한 가치가 있었어. 선을 위하여... 인류를 지키기 위하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하여...
  • 잊혀진 영혼 카바스 카바스의 과거: 이제 확실히 기억났어. 나는 템플러였지. 그래, 아이일 적의 나는 템플러들이 오리아스 광장을 가로질러 행진하던 모습을 보곤 했어. 결국 자라서 템플러의 망토를 두르던 그 날의 만족감이 지금도 느껴지는군... 그 모든 고통과 희생은 그만한 가치가 있었어. 선을 위하여... 인류를 지키기 위하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하여...
  • 5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찾아서 처치하기
    템플러들의 힘의 원천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가 결백의 방 어딘가에 있다고 합니다. 그를 처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찾아서 처치하기

  • Area: 결백의 방
    6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 처치하기
    템플러들의 힘의 원천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가 결백의 방에 있다고 합니다. 그를 처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 처치하기

  • Area: 결백의 방
    7씬과 대화하기
    템플러들의 힘의 원천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처치하자 씬이라는 이름의 정체불명의 그림자가 나타났습니다. 씬과 대화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파악하십시오.
  • 씬과 대화하기

  • Area: 결백의 방
    NPC:
  • 사무관 쿠라이 신: 나는 잘 놀라는 사람이 아니야. 하지만 내 평생 신적인 존재와 겨룰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지. 이는, 이야기에는 언제나 일말의 진실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네.
  • 라니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 당신은 인정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야. 템플러의 압제로부터 우릴 구해줬잖아. 아직은 악의 하수인을 처리한 것에 불과하지만...

    어쨌든 이걸 받아줘. 다가올 위협에 대비하는 데 필요할 거야.
  • 라니 우툴라: 이 얘기를 털어놓지 않는다면, 우툴라가 무어라 거짓말을 했는지를 밝혀내지도 못하겠지. 당신이 최후의 일격을 날려, 템플러의 힘을 깨부술 때의 일이었어. 우툴라가 몸을 돌려, 그런 얘기를 하더군.

    "왕께서 찾아오셨어. 잔뜩 굶주린 채로 말이지. 그분께 바칠 연회를 준비해야겠군."

    그리고는 추종자들을 모아서 모습을 감췄어.

    어디로 갔냐고? 오리아스 광장으로 가봐. 비명이 들리는 곳으로 가면 되니, 따로 길잡이도 필요없을 거야.
  • 라니 키타바의 고난: 키타바는 오리아스에 흩뿌려진 살점과 골수를 전부 빨아먹은 다음, 나마카누이와 카루이 군도에서 끝없는 굶주림을 풀고자 할 거야.

    카루이라면 온 힘을 다해서 맞서 싸울 테지만 결국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닥치게 되겠지. 이 상황을 타개할만한 보물 세 가지가 있어.

    템플러가 나마카누이를 공격했던 시기에 빼앗겼던 보물이지. 히네코라의 머리카락으로 짠 채찍과 투코하마가 자기 입에서 뽑아낸 이빨, 발라코의 턱뼈로 만든 낚싯바늘이야. 현재는 '키타바의 고난'이라고 불리며 오리아스 광장의 성유물 보관실에 안치되어 있는 상태고. 거기 있는 학자에게 편지를 전하러 가던 중에 본 적이 있으니 확실해.

    키타바의 하수인들이 마수를 뻗치기 전에 성유물 보관실에서 그 보물들을 되찾아줘.
  • 바일렌타 치투스 대성당: 도미누스는 치투스 대성당을 자신의 연구실로 삼았어. 그리고는 그곳을 그 대단한 머릿속에 들어있던 것들로 가득 채웠지. 당신이 사안에서 저지했던 계획 역시 거기서 시작된 거야.
  • 바일렌타 신: 오리아스가 건설된 이래로, '신들의 귀환'에 대한 얘기는 심심치 않게 나왔어. 그건 사기였지. 한껏 나약해져서는 도의를 잃고 절박해진 이들이나 넘어갈 거짓말 말이야.

    다들 그리 생각했는데.

    그런데 아배리우스를 비롯한 템플러 무리가 진짜 힘과 영광을 쥐었네. 수천 년 동안 오물통에 몸을 숨기고 있던 키타바까지 모습을 드러냈고.

    전설로만 남아야 할 존재가 모습을 드러낸 이유가 뭘까? 나는 학자지, 예언가가 아니야. 그러니 나로서는 그 원인이 누군가의 죽음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어.

    그게 바로 짐승의 죽음이지.
  • 바일렌타 이노센스: 인과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감을 잡지 못했나 보군. 이 세상의 기본 원칙은 등가 교환이야. 커다란 물체를 치우면서 생긴 빈 공간은 다른 물체가 채우는 게 이치란 얘기지.

    이노센스는 오리아스에 자리한 힘의 원천이었어. 이노센스가 사라졌으니, 그와 동등한 존재가 이노센스의 자리를 차지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지.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게 키타바일 거라는 추측 정도는 얼간이라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당신은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할 거라고 생각했었나 보네.
  • 바일렌타 우툴라: 진작부터 말했잖아. 무슨 말이 더 필요해?
  • 이발사 와카노 노예: 솔직히 내 생각에 저항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돼야 했어. 그리고 또 내 생각을 굳이 말하자면, 피를 흘리는 건 피할 수 없었을 거야. 신들이 봉기하고 있다고? 솔직히 그건 좀 놀랐어. 이제 카루이가 바다 건너 집으로 돌아오고 있어. 좋아. 하지만 분노는 악취처럼 끈질기게 남아 있는 법이고, 노예들은 분노를 품을 수밖에 없지. 그런 분노가 사라지는 데는 정말 오랜 시간이 필요할 거야. 결코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고.
  • 이발사 와카노 자경단원: 네가 오리아스의 부유한 노예상이라고 해 보자고. 넌 사람들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며 인종 차별을 이용해서 돈을 긁어모으고 있어. 그러던 어느 날, 네가 팔아 넘기고 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네게서 그들을 사던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하는 거야! 그거 사업에 좋지 않겠지? 그러면 손실을 줄일 방법을 찾아야겠지?

    안타깝지만 아니야. 노예상들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어. 그들은 지금도 저 밖에서 카루이 남녀와 아이들까지 납치하고 있다고. 납치된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몰라. 새로운 소유자들에게 팔리고 있을까? 그럴 리는 없어. 그들은 고문 당하고 살해되고 있어. 노예상들은 이게 복수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저 악의를 품고 악을 행하고 있을 뿐이지.

    키타바가 나타난 후 끔찍한 일이 정말 많이 일어났지만, 이건... 적어도 내겐 이게 최악이야.
  • 8
    템플러들의 힘의 원천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처치했습니다. 라니와 대화해 보상을 받으십시오.
  • 라니와 대화하기

  • Area: 감시탑
    NPC:
  • 배넌 납골당: 헌신은 칭송받아 마땅한 미덕이야. 수백 년 전부터 신을 위하여 목숨을 바쳤던 템플러들의 유해를 납골당에 비치시켜, 대중에게 찬양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던 것도 그 때문이겠지.

    개인적으로는 먼저 갔던 이들을 기리는 데 그만한 방법도 없다고 생각해. 그들이 남긴 전설이나 유산, 거짓 따위를 기억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니 말이야. 유해의 주인들 역시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단 사실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잖아.
  • 바일렌타 정화의 징표: 정화의 징표라... 예전에 파이어티가 연구해보라고 줬던 성표가 새겨진 지팡이 말이로군. 이노센스가 초대 고위 템플러였던 막사리우스에게 하사했던 물건이었지. 정화의 징표에 손을 댈 수 없었던 도미누스는 그걸 납골당에 보관해뒀지만 말이야. 그런 가공할 지성을 가진 이가 왜 저러나 싶었는데, 이제는 조금 이해가 가는군.

    정화의 징표는 기운을 인도하거나 저장할 수 있는 물건이었어. 하지만 타락한 기운을 주입하니 아무런 반응도 일어나지 않았지. 신성한 기운에만 반응하는 모양이더라고. 타락과 신성은 완전히 반대되는 힘이었으니, 내 실험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거야.

    정화의 징표가 이노센스의 힘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면, 그와 반대되는 짐승의 기운을 지녔던 도미누스가 손을 대지 못했던 이유도 설명이 돼.

    하지만 당신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
  • 9
    퀘스트 완료 - 템플러들의 힘의 원천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처치했습니다. 라니와 대화해 보상을 받으십시오.
  • 라니와 대화하기

  • Area: 감시탑
    10퀘스트 완료
    퀘스트 완료 - 템플러들의 힘의 원천인 고위 템플러 아배리우스를 처치하고 라니에게 보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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