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두목 알리라
Normal
Act: 2
알리라가 경쟁자인 크레이틴과 오크의 목걸이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알리라가 보상을 해 줄 것입니다.{0}
The Bandit Lord Alira
#이름
1
알리라가 경쟁자인 크레이틴과 오크의 목걸이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알리라가 보상을 해 줄 것입니다.{0}
  • 알리라와 대화하여 그녀를 도울지 결정하기

  • Area: 서쪽 숲
    2알리라의 경쟁자인 크레이틴과 오크의 목걸이를 획득하십시오
    알리라가 경쟁자인 크레이틴과 오크의 목걸이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크레이틴은 마을 동쪽의 부서진 다리에, 오크는 마을 서쪽의 습지대에 있을 것입니다. 알리라가 보상을 해 줄 것입니다.{0}
  • 크레이틴의 목걸이 획득하기
  • 오크의 목걸이 획득하기

  • Area: 부서진 다리, 습지대
    3알리라의 경쟁자인 오크의 목걸이를 획득하십시오
    알리라가 경쟁자인 크레이틴과 오크의 목걸이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오크는 마을 서쪽의 습지대에 있을 것입니다. 크레이틴을 처치하고 목걸이를 획득했습니다. 알리라가 보상을 해 줄 것입니다.{0}
  • 오크의 목걸이 획득하기

  • Area: 습지대
    NPC:
  • 알리라 목걸이 전달: 오리아스의 초콜릿을 먹었을 때보다도 달달한 기분인걸. 이 목걸이를 가져가. 볼 때마다 날 떠올릴 수 있도록 말이야.

    나야 머물러줬으면 좋겠지만, 그랬다간 끝이 어떻게 될지 뻔하잖아? 옛 격언에도 나와있듯이 말이야 그러니까... "익숙한 존재는 무시당하기 마련이며, 무시당한 존재는 피를 부르기 마련이다."라고 그랬지?

    위협하는 거냐고? 아니야. 현실이 그렇다는 거지.
  • 알리라 목걸이 전달: 오리아스의 초콜릿을 먹었을 때보다도 달달한 기분인걸. 이 목걸이를 가져가. 볼 때마다 날 떠올릴 수 있도록 말이야.

    나야 머물러줬으면 좋겠지만, 그랬다간 끝이 어떻게 될지 뻔하잖아? 옛 격언에도 나와있듯이 말이야 그러니까... "익숙한 존재는 무시당하기 마련이며, 무시당한 존재는 피를 부르기 마련이다."라고 그랬지?

    위협하는 거냐고? 아니야. 현실이 그렇다는 거지.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강물에서 배를 뒤집은 채로 죽은 쥐새끼가 있다더군. 좋은 소식이야. 하지만 반쪽짜리 성공은 실패나 다름없어.

    북쪽에 사는 느려터진 머저리를 끝장내고 목걸이를 가져와줘. 자세한 얘기는... 그 뒤에 계속하자고.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강물에서 배를 뒤집은 채로 죽은 쥐새끼가 있다더군. 좋은 소식이야. 하지만 반쪽짜리 성공은 실패나 다름없어.

    북쪽에 사는 느려터진 머저리를 끝장내고 목걸이를 가져와줘. 자세한 얘기는... 그 뒤에 계속하자고.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오늘 덫에 쥐새끼 몇 마리가 걸려들었더군. 녀석들이 자신들의 우두머리였던 크레이틴이 죽었다는... 재미난 얘기를 하던데. 놀랍지는 않은걸. 당신은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 존재니까 말이야. 당신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영혼이 불타오를 수 있을 만한 계획이 하나 있어.

    내가 맨 목걸이가 크레이틴에게서 챙겨온 목걸이와 똑같은 거 보이지? 오크도 이 목걸이를 가지고 있어. 여기엔 내 부하들을 지킬만한 힘이 깃들어 있지.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북쪽으로 가서 목걸이와 오크의 세 치 혀를 가져와 줘. 레이클라스트는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하는 곳이야. 나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걸.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오늘 덫에 쥐새끼 몇 마리가 걸려들었더군. 녀석들이 자신들의 우두머리였던 크레이틴이 죽었다는... 재미난 얘기를 하던데. 놀랍지는 않은걸. 당신은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 존재니까 말이야. 당신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영혼이 불타오를 수 있을 만한 계획이 하나 있어.

    내가 맨 목걸이가 크레이틴에게서 챙겨온 목걸이와 똑같은 거 보이지? 오크도 이 목걸이를 가지고 있어. 여기엔 내 부하들을 지킬만한 힘이 깃들어 있지.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북쪽으로 가서 목걸이와 오크의 세 치 혀를 가져와 줘. 레이클라스트는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하는 곳이야. 나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걸.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쥐 떼의 우두머리였던 크레이틴? 죽었어. 덩치만 커다란 오크? 걔도 죽었지. 당신은 엄청난 영향을 끼칠 일들만 일으켜대는군. 별로 놀랍지는 않은걸.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넌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 존재니까 말이야.

    당신처럼 대단한 사람이 오크와 크레이틴이 지니고 있던 목걸이를 그냥 내버려 뒀을 리는 없지. 내가 맨 목걸이와 똑같이 생겼는데... 거기엔 나와 친구들을 지킬만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목걸이를 건네줘. 레이클라스트는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하는 곳이야. 나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걸.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쥐 떼의 우두머리였던 크레이틴? 죽었어. 덩치만 커다란 오크? 걔도 죽었지. 당신은 엄청난 영향을 끼칠 일들만 일으켜대는군. 별로 놀랍지는 않은걸.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넌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 존재니까 말이야.

    당신처럼 대단한 사람이 오크와 크레이틴이 지니고 있던 목걸이를 그냥 내버려 뒀을 리는 없지. 내가 맨 목걸이와 똑같이 생겼는데... 거기엔 나와 친구들을 지킬만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목걸이를 건네줘. 레이클라스트는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하는 곳이야. 나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걸.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오늘 덫에 쥐새끼 몇 마리가 걸려들었더군. 녀석들이 자신들의 우두머리였던 크레이틴이 죽었다는... 재미난 얘기를 하더라고. 그런데도 오크의 애완 족제비 행세를 하는 거야? 그렇다고 보기엔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데... 누군가의 밑에 있을 기운은 아니야.

    목걸이에 깃든 힘을 어떻게 나눌지 오크는 대충 얼버무렸겠지? 그 녀석은 당신의 머리통을 호두마냥 박살낼 생각만 가득할걸. 예전부터 골백번은 해왔던 짓이지.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목걸이와 오크의 세 치 혀를 가져와 줘. 난 우정이란 걸 신봉하는 사람이야. 나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친구가 되어줄 수 있어.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오늘 덫에 쥐새끼 몇 마리가 걸려들었더군. 녀석들이 자신들의 우두머리였던 크레이틴이 죽었다는... 재미난 얘기를 하더라고. 그런데도 오크의 애완 족제비 행세를 하는 거야? 그렇다고 보기엔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데... 누군가의 밑에 있을 기운은 아니야.

    목걸이에 깃든 힘을 어떻게 나눌지 오크는 대충 얼버무렸겠지? 그 녀석은 당신의 머리통을 호두마냥 박살낼 생각만 가득할걸. 예전부터 골백번은 해왔던 짓이지.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목걸이와 오크의 세 치 혀를 가져와 줘. 난 우정이란 걸 신봉하는 사람이야. 나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친구가 되어줄 수 있어.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믿음직하면서도 치명적이기까지 하다니... 정말로 멋진 조합인걸. 쓰러진 채로 피 흘리는 크레이틴과 오크에게 내가 보내서 왔다고 얘기해 줬으려나... 그랬다고? 정말 고마운 일이군.

    그럼 이제 목걸이 차례야. 굶주린 영혼을 배불려 보자고.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믿음직하면서도 치명적이기까지 하다니... 정말로 멋진 조합인걸. 쓰러진 채로 피 흘리는 크레이틴과 오크에게 내가 보내서 왔다고 얘기해 줬으려나... 그랬다고? 정말 고마운 일이군.

    그럼 이제 목걸이 차례야. 굶주린 영혼을 배불려 보자고.
  • 에라미어 도적 목걸이: 도적의 군주라던 놈들이 전부 목에 이걸 걸고 있었단 건가? 이 유물도 북서쪽으로 향하는 저 고대의 문도... 감히 말하건대, 같은 문명에서 비롯된 걸세. 바알 문명 말이야.

    도적들의 장신구는 하나로 합칠 수 있는 것 같은데. 잠시만 시간을 주게나. 이런 일에는 자신이 있으니까. 이건 이쪽이랑 딱 맞는 것처럼 보이고, 세 번째 조각은 여기랑 맞으니... 허, 이거 생긴 게 참...
  • 오크 목걸이 전달: 별생각이 다 드는 순간이로군. 그동안 수고해줬으니, 이걸 보상으로 주겠어.

    이제 그만 가봐. 가능하면 여기서 먼곳이었으면 좋겠어. 댁도 알다시피, 난 이웃이 늘어나는 걸 좋아하진 않거든.
  • Definitely Oak 목걸이 전달: 별생각이 다 드는 순간이로군. 그동안 수고해줬으니, 이걸 보상으로 주겠어.

    이제 그만 가봐. 가능하면 여기서 먼곳이었으면 좋겠어. 댁도 알다시피, 난 이웃이 늘어나는 걸 좋아하진 않거든.
  • 오크 오크의 적수들: 희망의 대적자 하나가 쓰러졌군... 크레이틴은 누구 소행인지도 몰랐겠지.

    알리라는 간단하게 처리할 수 없을 거다. 핏속에 일그러진 마력이 흐르거든. 하지만 배를 칼로 찌른다면 어떨까? 내가 알기로는 그것만한 주술 대비책이 없어.
  • Definitely Oak 오크의 적수들: 희망의 대적자 하나가 쓰러졌군... 크레이틴은 누구 소행인지도 몰랐겠지.

    알리라는 간단하게 처리할 수 없을 거다. 핏속에 일그러진 마력이 흐르거든. 하지만 배를 칼로 찌른다면 어떨까? 내가 알기로는 그것만한 주술 대비책이 없어.
  • 오크 오크의 적수들: 희망의 대적자 하나가 쓰러졌군. 그렇다고 크레이틴이 그리워지리란 건 아니야. 너는 대의를 위해서 한 일인가? 평화처럼... 가치 있는 무언가를 위해서?

    오래된 길가에 있는 알리라의 노예들이 내 부하들과 함께 매일같이 죽어 나가고 있지. 수많은 목숨을 구하는 게 목적이면, 그 계집의 머리만 자르면 돼.

    그리고 평화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으면, 알리라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가져오면 될 것이고. 크레이틴의 목걸이는 이미 챙겼지? 그럴 줄 알았어. 내가 가진 목걸이에 그것들을 합치면 우린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거다. 평화를 가져올 힘 말이야.
  • Definitely Oak 오크의 적수들: 희망의 대적자 하나가 쓰러졌군. 그렇다고 크레이틴이 그리워지리란 건 아니야. 너는 대의를 위해서 한 일인가? 평화처럼... 가치 있는 무언가를 위해서?

    오래된 길가에 있는 알리라의 노예들이 내 부하들과 함께 매일같이 죽어 나가고 있지. 수많은 목숨을 구하는 게 목적이면, 그 계집의 머리만 자르면 돼.

    그리고 평화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으면, 알리라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가져오면 될 것이고. 크레이틴의 목걸이는 이미 챙겼지? 그럴 줄 알았어. 내가 가진 목걸이에 그것들을 합치면 우린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거다. 평화를 가져올 힘 말이야.
  • 오크 오크의 적수들: 그 반푼이와 여편네가 둘 다 죽었다고? 이런 날이 찾아올 줄은 몰랐군.

    이 몸이 이젠 왕이 되었잖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왕이 됐단 말이야. 정말이지 기분 좋군. 왕국까지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평화가 찾아온 거잖아.

    평화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으면 그 둘의 목에 걸려있던 목걸이를 가져와. 내가 가진 목걸이에 그것들을 합치면 우린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거다. 해야 할 일을 계속해나갈 힘 말이야.
  • Definitely Oak 오크의 적수들: 그 반푼이와 여편네가 둘 다 죽었다고? 이런 날이 찾아올 줄은 몰랐군.

    이 몸이 이젠 왕이 되었잖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왕이 됐단 말이야. 정말이지 기분 좋군. 왕국까지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평화가 찾아온 거잖아.

    평화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으면 그 둘의 목에 걸려있던 목걸이를 가져와. 내가 가진 목걸이에 그것들을 합치면 우린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거다. 해야 할 일을 계속해나갈 힘 말이야.
  • 오크 오크의 적수들: 마침내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왕이 되었군. 참으로 기분이 좋아. 지금은 왕국이라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이제부터 시작인 거니까.

    자, 진귀하기 그지없는 보상을 내려줄 테니 그 목걸이들을 넘겨라.
  • Definitely Oak 오크의 적수들: 마침내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왕이 되었군. 참으로 기분이 좋아. 지금은 왕국이라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이제부터 시작인 거니까.

    자, 진귀하기 그지없는 보상을 내려줄 테니 그 목걸이들을 넘겨라.
  • 4알리라의 경쟁자인 크레이틴의 목걸이를 획득하십시오
    알리라가 경쟁자인 크레이틴과 오크의 목걸이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크레이틴은 마을 동쪽의 부서진 다리에 있을 것입니다. 오크를 처치하고 목걸이를 획득했습니다. 알리라가 보상을 해 줄 것입니다.{0}
  • 크레이틴의 목걸이 획득하기

  • Area: 부서진 다리
    NPC:
  • 알리라 목걸이 전달: 오리아스의 초콜릿을 먹었을 때보다도 달달한 기분인걸. 이 목걸이를 가져가. 볼 때마다 날 떠올릴 수 있도록 말이야.

    나야 머물러줬으면 좋겠지만, 그랬다간 끝이 어떻게 될지 뻔하잖아? 옛 격언에도 나와있듯이 말이야 그러니까... "익숙한 존재는 무시당하기 마련이며, 무시당한 존재는 피를 부르기 마련이다."라고 그랬지?

    위협하는 거냐고? 아니야. 현실이 그렇다는 거지.
  • 알리라 목걸이 전달: 오리아스의 초콜릿을 먹었을 때보다도 달달한 기분인걸. 이 목걸이를 가져가. 볼 때마다 날 떠올릴 수 있도록 말이야.

    나야 머물러줬으면 좋겠지만, 그랬다간 끝이 어떻게 될지 뻔하잖아? 옛 격언에도 나와있듯이 말이야 그러니까... "익숙한 존재는 무시당하기 마련이며, 무시당한 존재는 피를 부르기 마련이다."라고 그랬지?

    위협하는 거냐고? 아니야. 현실이 그렇다는 거지.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당신이 자신들의 보금자리였던 나무를 쓰러뜨렸다고 겁먹은 새 떼가 떠들어대더군. 덩치만 큰 오크라는 나무였지. 대단한 활약이야. 그 실력으로 크레이틴의 밑에 있는 거야? 그렇다고 보기엔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데... 누군가의 밑에 있을 기운은 아니야.

    목걸이에 깃든 힘을 어떻게 나눌지 크레이틴은 대충 얼버무렸겠지? 그 녀석은 네 내장을 말려서 검 손잡이로 써먹을 생각만 한가득일 걸. 예전부터 골백번은 해왔던 짓이지.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목걸이와 크레이틴의 세 치 혀를 가져와 줘. 난 우정이란 걸 신봉하는 사람이야. 나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친구가 되어줄 수 있어.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당신이 자신들의 보금자리였던 나무를 쓰러뜨렸다고 겁먹은 새 떼가 떠들어대더군. 덩치만 큰 오크라는 나무였지. 대단한 활약이야. 그 실력으로 크레이틴의 밑에 있는 거야? 그렇다고 보기엔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데... 누군가의 밑에 있을 기운은 아니야.

    목걸이에 깃든 힘을 어떻게 나눌지 크레이틴은 대충 얼버무렸겠지? 그 녀석은 네 내장을 말려서 검 손잡이로 써먹을 생각만 한가득일 걸. 예전부터 골백번은 해왔던 짓이지.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목걸이와 크레이틴의 세 치 혀를 가져와 줘. 난 우정이란 걸 신봉하는 사람이야. 나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친구가 되어줄 수 있어.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오크를 쓰러뜨렸군.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을 줄 알았지. 하지만 반쪽짜리 성공은 실패나 다름없어.

    동쪽에 사는 망할 쥐새끼를 끝장내고 목걸이를 가져와줘. 자세한 얘기는... 그 뒤에 계속하자고.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오크를 쓰러뜨렸군.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을 줄 알았지. 하지만 반쪽짜리 성공은 실패나 다름없어.

    동쪽에 사는 망할 쥐새끼를 끝장내고 목걸이를 가져와줘. 자세한 얘기는... 그 뒤에 계속하자고.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당신이 자신들의 보금자리였던 나무를 쓰러뜨렸다고 겁먹은 새 떼가 떠들어대더군. 덩치만 큰 오크라는 나무 말이야. 놀랍지는 않은걸. 당신은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 존재니까. 당신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영혼이 불타오를 수 있을 만한 계획이 하나 있어.

    내가 맨 목걸이가 오크에게서 챙겨온 목걸이와 똑같은 거 보이지? 크레이틴도 이 목걸이를 가지고 있어. 여기엔 내 부하들을 지킬만한 힘이 깃들어 있지.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동쪽으로 가서 목걸이와 크레이틴의 세 치 혀를 가져와 줘. 레이클라스트는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하는 곳이야. 나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걸.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당신이 자신들의 보금자리였던 나무를 쓰러뜨렸다고 겁먹은 새 떼가 떠들어대더군. 덩치만 큰 오크라는 나무 말이야. 놀랍지는 않은걸. 당신은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 존재니까. 당신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영혼이 불타오를 수 있을 만한 계획이 하나 있어.

    내가 맨 목걸이가 오크에게서 챙겨온 목걸이와 똑같은 거 보이지? 크레이틴도 이 목걸이를 가지고 있어. 여기엔 내 부하들을 지킬만한 힘이 깃들어 있지.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동쪽으로 가서 목걸이와 크레이틴의 세 치 혀를 가져와 줘. 레이클라스트는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하는 곳이야. 나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걸.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쥐 떼의 우두머리였던 크레이틴? 죽었어. 덩치만 커다란 오크? 걔도 죽었지. 당신은 엄청난 영향을 끼칠 일들만 일으켜대는군. 별로 놀랍지는 않은걸.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넌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 존재니까 말이야.

    당신처럼 대단한 사람이 오크와 크레이틴이 지니고 있던 목걸이를 그냥 내버려 뒀을 리는 없지. 내가 맨 목걸이와 똑같이 생겼는데... 거기엔 나와 친구들을 지킬만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목걸이를 건네줘. 레이클라스트는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하는 곳이야. 나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걸.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쥐 떼의 우두머리였던 크레이틴? 죽었어. 덩치만 커다란 오크? 걔도 죽었지. 당신은 엄청난 영향을 끼칠 일들만 일으켜대는군. 별로 놀랍지는 않은걸. 몰아치기 직전의 폭풍우처럼... 넌 엄청난 기운을 품고 있는 존재니까 말이야.

    당신처럼 대단한 사람이 오크와 크레이틴이 지니고 있던 목걸이를 그냥 내버려 뒀을 리는 없지. 내가 맨 목걸이와 똑같이 생겼는데... 거기엔 나와 친구들을 지킬만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 힘을 나눠줄 테니, 목걸이를 건네줘. 레이클라스트는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하는 곳이야. 나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걸.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믿음직하면서도 치명적이기까지 하다니... 정말로 멋진 조합인걸. 쓰러진 채로 피 흘리는 크레이틴과 오크에게 내가 보내서 왔다고 얘기해 줬으려나... 그랬다고? 정말 고마운 일이군.

    그럼 이제 목걸이 차례야. 굶주린 영혼을 배불려 보자고.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믿음직하면서도 치명적이기까지 하다니... 정말로 멋진 조합인걸. 쓰러진 채로 피 흘리는 크레이틴과 오크에게 내가 보내서 왔다고 얘기해 줬으려나... 그랬다고? 정말 고마운 일이군.

    그럼 이제 목걸이 차례야. 굶주린 영혼을 배불려 보자고.
  • 에라미어 도적 목걸이: 도적의 군주라던 놈들이 전부 목에 이걸 걸고 있었단 건가? 이 유물도 북서쪽으로 향하는 저 고대의 문도... 감히 말하건대, 같은 문명에서 비롯된 걸세. 바알 문명 말이야.

    도적들의 장신구는 하나로 합칠 수 있는 것 같은데. 잠시만 시간을 주게나. 이런 일에는 자신이 있으니까. 이건 이쪽이랑 딱 맞는 것처럼 보이고, 세 번째 조각은 여기랑 맞으니... 허, 이거 생긴 게 참...
  • 크레이틴 목걸이 전달: 아아, 끝내주는 기분이구먼. 이 껍데기는 네가 챙겨. 이 몸을 추억할만한 물건으로 말이야.

    일 처리가 멋졌어, 친구. 앞으로의 여정에 행운이 따라주길 빌지. 실력을 보면 굳이 행운을 빌어줄 필요까지도 없어 보이지만.
  • 크레이틴 목걸이 전달: 아아, 끝내주는 기분이구먼. 이 껍데기는 네가 챙겨. 이 몸을 추억할만한 물건으로 말이야.

    일 처리가 멋졌어, 친구. 앞으로의 여정에 행운이 따라주길 빌지. 실력을 보면 굳이 행운을 빌어줄 필요까지도 없어 보이지만.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커다란 나무를 쓰러뜨렸다고 들었어. 솜씨가 좋은데. 알리라의 애완견이라도 되나 보지? 죽기 직전의 발악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넌 주인을 잘못 고른 거야. 알리라는 볼 일이 끝난 애완견이라면 언제든지 삶아 먹고 마는 녀석이거든.

    이게 진실이다. 알리라는 자기밖에 몰라. 그에 비하면 나는 계산은 할 줄 아는 사람이야.

    알리라의 머리와 두 목걸이를 나에게 가져오면, 거기에 담긴 힘의 반을 주지. 조건은 마음에 드나?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커다란 나무를 쓰러뜨렸다고 들었어. 솜씨가 좋은데. 알리라의 애완견이라도 되나 보지? 죽기 직전의 발악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넌 주인을 잘못 고른 거야. 알리라는 볼 일이 끝난 애완견이라면 언제든지 삶아 먹고 마는 녀석이거든.

    이게 진실이다. 알리라는 자기밖에 몰라. 그에 비하면 나는 계산은 할 줄 아는 사람이야.

    알리라의 머리와 두 목걸이를 나에게 가져오면, 거기에 담긴 힘의 반을 주지. 조건은 마음에 드나?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커다란 나무를 쓰러뜨리고, 목걸이 하나를 챙겼다고 들었어. 솜씨가 좋군.

    일을 하다 말고 뜨는 부류는 아닌 것 같은데. 오크 같은 거물을 쓰러뜨렸으니, 잡초 정도는 처리할 수 있을 거야.

    알리라라는 이름의 잡초인데, 정원에 놔두기 좀 거슬리더라고.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커다란 나무를 쓰러뜨리고, 목걸이 하나를 챙겼다고 들었어. 솜씨가 좋군.

    일을 하다 말고 뜨는 부류는 아닌 것 같은데. 오크 같은 거물을 쓰러뜨렸으니, 잡초 정도는 처리할 수 있을 거야.

    알리라라는 이름의 잡초인데, 정원에 놔두기 좀 거슬리더라고.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거목을 쓰러뜨렸다고 들었어. 솜씨가 좋은데. 오크 같은 거물을 쓰러뜨렸으니, 잡초 정도는 처리할 수 있겠지? 알리라라는 이름의 잡초인데 정원에 놔두기 좀 거슬리더군.

    너에게는 뭐가 떨어지냐고? 오크와 알리라의 목에 걸린 목걸이야. 내가 가진 목걸이와 똑같이 생겼지. 상상 이상의 힘을 지닌 물건이라고.

    돌대가리의 목걸이라면 이미 챙겨놨을 테지? 나머지 하나까지 챙겨서 가져오면 거기에 담긴 힘의 반을 주겠어. 이 정도면 만족하나?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거목을 쓰러뜨렸다고 들었어. 솜씨가 좋은데. 오크 같은 거물을 쓰러뜨렸으니, 잡초 정도는 처리할 수 있겠지? 알리라라는 이름의 잡초인데 정원에 놔두기 좀 거슬리더군.

    너에게는 뭐가 떨어지냐고? 오크와 알리라의 목에 걸린 목걸이야. 내가 가진 목걸이와 똑같이 생겼지. 상상 이상의 힘을 지닌 물건이라고.

    돌대가리의 목걸이라면 이미 챙겨놨을 테지? 나머지 하나까지 챙겨서 가져오면 거기에 담긴 힘의 반을 주겠어. 이 정도면 만족하나?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정원 손질을 거하게 했다고 들었어. 덩치만 커다란 오크라는 나무를 쓰러뜨리고, 더러운 화단에 자라난 알리라라는 잡초를 뽑아냈다면서?

    그러면 연놈들의 목걸이도 챙겨왔겠지? 내가 가진 목걸이와 비슷하게 생긴 것들 말이야. 알다시피 거기에는 힘이 깃들어 있어. 셋을 합쳤을 경우에만 그 힘이 드러난다는 게 문제지.

    난 욕심이 많지 않아. 자네에게라면 그 힘을 정확히 반으로 나눠줄 용의도 있는데.

    목걸이를 넘겨. 그리고 우리에게 예비된 운명을 마주해 보자고.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정원 손질을 거하게 했다고 들었어. 덩치만 커다란 오크라는 나무를 쓰러뜨리고, 더러운 화단에 자라난 알리라라는 잡초를 뽑아냈다면서?

    그러면 연놈들의 목걸이도 챙겨왔겠지? 내가 가진 목걸이와 비슷하게 생긴 것들 말이야. 알다시피 거기에는 힘이 깃들어 있어. 셋을 합쳤을 경우에만 그 힘이 드러난다는 게 문제지.

    난 욕심이 많지 않아. 자네에게라면 그 힘을 정확히 반으로 나눠줄 용의도 있는데.

    목걸이를 넘겨. 그리고 우리에게 예비된 운명을 마주해 보자고.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정원이 깔끔하게 정리되었군. 골칫거리인 줄 알았던 자네야말로 이 바닥에 필요한 존재였어.

    그럼 목걸이를 넘겨. 그리고 우리에게 예비된 운명을 마주해 보자고.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정원이 깔끔하게 정리되었군. 골칫거리인 줄 알았던 자네야말로 이 바닥에 필요한 존재였어.

    그럼 목걸이를 넘겨. 그리고 우리에게 예비된 운명을 마주해 보자고.
  • 5목걸이들을 획득했습니다. 알리라와 대화해 보상을 받으십시오
    알리라의 경쟁자들에게서 목걸이를 획득했습니다. 서쪽 숲에서 알리라에게 보상을 받으십시오.{0}
  • 알리라와 대화하기

  • Area: 서쪽 숲
    6알리라를 죽였습니다. 알리라와의 동맹이 불가능합니다
    퀘스트 포기 - 알리라를 죽였습니다.
    NPC: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최후까지도 외톨이 신세로군. 이런 결말이 닥치리란 걸 알고 있었다면, 무언가 달라졌을까?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최후까지도 외톨이 신세로군. 이런 결말이 닥치리란 걸 알고 있었다면, 무언가 달라졌을까?
  • 에라미어 도적 무리: 자네가 밖에서 마주친 도적 떼는... 오리아스의 찌꺼기 같은 자들일세. 역겨운 진창에서도 가장 역겨운 것들만 모여서는 표면에서 부글대는 거품 같은 놈들이야.

    도적의 군주라고 일컫는... 오크와 크레이틴, 알리라는... 스스로 숲의 지배자라고 칭한다네. 그래도 자네 덕분에 알리라와 그 노예들은 거름 신세가 되었군. 잘못된 길을 걸어가던 이들이 이번만큼 세상에 득이 되었어. 하지만 아직 동쪽의 크레이틴과 북쪽의 오크가 남아 있지. 이 마을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세금을 내야 하는 것도 그대로야.

    레이클라스트가 절대로 살기 좋은 곳은 아니지만, 크레이틴과 오크만 없다면... 살아갈 수라도 있는 곳은 되겠지.
  • 에라미어 도적 무리: 자네가 밖에서 마주친 도적 떼는... 오리아스의 찌꺼기 같은 자들일세. 역겨운 진창에서도 가장 역겨운 것들만 모여서는 표면에서 부글대는 거품 같은 놈들이야.

    도적의 군주라고 일컫는... 오크와 크레이틴, 알리라는... 스스로를 숲의 지배자라고 칭한다네. 그래도 자네 덕분에 알리라와 크레이틴은 끝장났고, 놈들의 부하들은 죽거나 흩어지게 되었군. 하지만 아직 북쪽의 오크가 남아 있는 상황이지. 이 마을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세금을 내야 하는 것도 그대로야.

    레이클라스트가 절대로 살기 좋은 곳은 아니지만, 오크만 없다면... 살아갈 수라도 있는 곳은 되겠지.
  • 에라미어 도적 무리: 자네가 밖에서 마주친 도적 떼는... 오리아스의 찌꺼기 같은 자들일세. 역겨운 진창에서도 가장 역겨운 것들만 모여서는 표면에서 부글대는 거품 같은 놈들이야.

    도적의 군주라고 일컫는... 오크와 크레이틴, 알리라는... 스스로 숲의 지배자라고 칭한다네. 그래도 자네 덕분에 알리아와 오크는 끝장났고, 놈들의 부하들은 죽거나 흩어지게 되었군. 하지만 아직 동쪽의 크레이틴이 남아 있는 상황이지. 이 마을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세금을 내야 하는 것도 그대로야.

    레이클라스트가 살기 좋은 곳은 아니지만, 크레이틴만 없다면... 살아갈 수라도 있는 곳은 되겠지.
  • 에라미어 도적 우두머리: 정말로 대단하군. 명백하게 스스로를 증명해냈구먼. 도적 떼를 처리한 게 우리를 위해선지 자네를 위해선지는 모르겠네.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정말로 중요한 건 자네가 우리의 보금자리와 미래를 돌려줬다는 거지.
  • 에라미어 오크: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줬군. 강인한 그루스트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야. 참으로 고마운 일이긴 하네만, 우린 여전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일세.

    힘의 균형이 깨져버렸으니 말이야. 한 명의 군주와 한 명의 여군주가 당하면서, 오크라는 폭군이 탄생하게 됐잖나.
  • 에라미어 알리라: 마법사를 끝장냈단 건가?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었으면 좋겠군. 알리라가 사라졌으니, 크레이틴과 오크의 세력이 더 커지겠지만 말일세.
  • 에라미어 크레이틴: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줬군. 강인한 그루스트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야. 참으로 고마운 일이긴 하네만, 우린 여전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일세.

    힘의 균형이 깨져버렸으니 말이야. 한 명의 군주와 한 명의 여군주가 당하면서, 크레이틴이라는 폭군이 탄생하게 됐잖나.
  • 7
    퀘스트 포기 - 알리라를 죽였습니다.
    8
    퀘스트 완료 - 오크와 크레이틴을 처치했습니다. 알리라와 대화해 정점을 획득하십시오. 알리라에게 보상을 받았습니다.{0}
  • 알리라와 대화하기

  • Area: 서쪽 숲
    NPC: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청하지 않은 손님만큼이나 귀찮은 건 없는 법이지.

    이제 숲은 내 차지가 되었어.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게 되었단 얘기지. 그 속에 당신을 두고 싶은 생각은 없어, 자기. 이만 꺼져.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청하지 않은 손님만큼이나 귀찮은 건 없는 법이지.

    이제 숲은 내 차지가 되었어.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게 되었단 얘기지. 그 속에 당신을 두고 싶은 생각은 없어, 자기. 이만 꺼져.
  • 에라미어 그루스트: 고대 바알의 문자로 뒤덮인 채 파도에 밀려온 그 유물이 이 모든 혼란의 시작이었지. 닳은 부분이 많아 알아보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가능한 만큼은 번역해 보았네.

    랄라케쉬라는 신에 관한 내용이더군. 유물이 정말로 수많은 얼굴을 가진 그 괴물의 영혼을 담고 있다면, 모두가 위험한 상황인 거야. 특히나 정복과 지배로 잘 알려진 신이었으니 말 다했지.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서기 전에 제발 그 신을 처치해주게. 싹은 트기 전에 자르는 법이라지 않나.

    불쌍한 친구, 그루스트가 아무래도 랄라케쉬의 화신이 된 모양이야. 요즘 행동을 보면 거의 확실해. 그루스트를... 처치할 수 있다면... 랄라케쉬도 유물 속에 다시 갇히게 되겠지. 그 뒤에 유물을 파괴하면 신도 무사하지는 못할 거야.
  • 헬레나 그루스트: 그래... 고마워. 그루스트를 사랑하기는 했지만 그이가 바알의 그 유물을 만지는 순간 나를 보는 그이의 눈이 변했다는 걸 알겠더라고. 앞으로도 수많은 밤 동안 그루스트를 그리워하며 울게 되겠지만... 그래도 복수를 해 주고 그이를 자유롭게 해 주었다니 기분이 좀 많이 나아진 거 같네.
  • 헬레나 그루스트: 불쌍한 그루스트... 친절하고 강인한 남자였는데. 그랬던 사람이 이젠... 그루스트에게 제발 그 유물을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간청했던 게 사실이야. 지진이 있고 나서 유물 하나가 파도에 밀려왔거든. 그루스트는 알았어야 했어. 그게 우리에게... 그리고 나에게 위험한 물건이었다는 사실을...

    그 안의 불경한 무언가에... 그루스트는 홀려버렸던 거지. 그래, 괴물이 되었어. 다 같이 마을에서 도망쳐 나오다가 뒤를 돌아봤는데... 그루스트가... 그놈이... 살육을 벌이고 있었던 거야! 낙오하는 주민들을 애어른 할 거 없이 모조리 죽여댔지!

    나의 그루스트는 죽었어. 그이의 몸을 차지한 그놈을 이젠... 제발 죽여줘.
  • 9
    퀘스트 완료 - 오크와 크레이틴을 처치하고 알리라에게 보상을 받았습니다.{0}
    NPC:
  • 이이나 어둠: 꿈을 꾼 적이 있어요. 그림자로 보이는 거대한 생명체에 관한 꿈이었죠. 그게 어두침침한 수용소에서 도망쳐 나와, 인간이 만들어낸 산을 올랐어요. 구름에 맞닿으려는 안개처럼 네 개의 가파른 옆면을 따라서요. 그렇게 산의 정상에 도착하고는 태양의 심장을 꺼내먹더군요.

    당신에게서 검은 안개와... 또 다른 냄새가 풍겨요. 죄책감이네요. 그래요. 죄책감은 강력한 질병이죠.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걸어다니는 시체가 될 때까지 영혼을 갉아먹으니까요.

    치료받고 싶나요? 그러면 인간이 만들어낸 산에서 그림자를 보금자리로 돌려보내면서, 당신의 죄책감도 같이 흘려보내세요.
  • 10
    퀘스트 완료 - 오크와 크레이틴을 처치하고 알리라에게 보상을 받았습니다.{0}
    NPC:
  • 이이나 어둠: 꿈을 꾼 적이 있어요. 그림자로 보이는 거대한 생명체에 관한 꿈이었죠. 그게 어두침침한 수용소에서 도망쳐 나와, 인간이 만들어낸 산을 올랐어요. 구름에 맞닿으려는 안개처럼 네 개의 가파른 옆면을 따라서요. 그렇게 산의 정상에 도착하고는 태양의 심장을 꺼내먹더군요.

    당신에게서 검은 안개와... 또 다른 냄새가 풍겨요. 죄책감이네요. 그래요. 죄책감은 강력한 질병이죠.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걸어다니는 시체가 될 때까지 영혼을 갉아먹으니까요.

    치료받고 싶나요? 그러면 인간이 만들어낸 산에서 그림자를 보금자리로 돌려보내면서, 당신의 죄책감도 같이 흘려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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