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식
Lunar Eclipse
#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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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독성 도관을 지나갈 방법 찾기 달의 보주를 찾기 위해 독성 도관을 지나갈 방법을 찾으십시오. Area: 독성 도관 NPC: 솔라리스는 역대 황제들의 통솔력과 지도력, 깨우침을 상징한다고 믿었다고 하더군. 실제 역사 속 황제들의 그런 것들이야 뭐 별 볼 일 없는 경우가 많았지만 신학이 다 그렇고 그런 거지 뭐. 루나리스로 말하자면 달과 땅의 여신이자 꿈과 영감의 어머니라나. 마냥 좋게 들릴 것 같은데 생각 잘해야 해. 꿈에는 악몽이, 영감에는 광기가 숨어있다는 거 잊지 말라고. 보나마나 새엄마 젖이라도 물고 있는 것처럼 보주에 한껏 매달려 있겠지. 젖을 떼게 만들어서 보주를 새엄마 여신의 발아래 놓아둬 봐. 혹시 알아? 달이 제풀에 내려올지도 모르지. 그 아들내미에게서 보주를 훔쳐내서, 새엄마 여신의 발아래 놓으면 될 거야. 차가운 분노에 잡아먹히다 보니, 루나리스는 식어가는 저녁의 습기만큼이나 떠오르는 태양의 온기 또한 생명에 필요함을 잊고 있노라. 루나리스가 꿈꾸는 제국에는 달과 별만이 반짝이리라. 그 영속하는 밤에서 생명은 쇠락하겠구나. 솔라리스는 역사마저 지워버릴 기세로 사안을 불태우고 있다. 생명도 그 무엇도 개의치 않으니 자칫 늦었다가는 온 세상이 메말라 버릴지도. 지금의 저주가 아니라 축복으로서 다시 뜨도록 태양을 강제할 수밖에 없겠다. |
2 | 독성 도관을 지나가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달의 보주의 위치에 관해 마라모아와 대화하십시오. Area: 사안 야영지 NPC: 최초의 황제였던 베루소가 영원의 앙크라는 물건을 그곳에 남겨뒀다고 해요. 전설에 전해오는 얘기로는, 정확한 의식을 치르면 그 앙크에 삶과 죽음을 뒤흔드는 힘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의식을 치를 방법은 알아뒀어요. 이제 영원의 앙크만 있으면... 이번에는 정말로 톨먼을 되찾을 수 있어요. 그 유물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직접 가 보려고는 했는데 성소 근처의 괴물들이 너무... 위험해서요. 그래, 톨먼. 조금만 참으면 돼. 의식 준비는 부두 쪽에서 다 해놨어요. 제발 앙크를 구해서 거기로 가져다주세요. 제 연인을 되살릴 수 있도록요. 어쨌거나 고마워. 이제 그 역겨운 마녀가 하수구를 틀어막을 일도 없어졌네. 받아둬. 일이 힘들었을 텐데 청소비는 챙겨가야지. 자기 정원을 미로로 만들어서는 온갖 덫이랑 야수들을 집어넣어 버렸어. 그리고는 범죄자들에게 선택지를 준 거야. 죽을래 아니면 정원에 들어갈래? 혹시라도 미로를 통과해서 나오면 죄를 사면해 줬고. 그런데 정말이지 어지간히 찾아봐도 사면되었다는 기록은 안 나오더라. 돈이랑 시간이 넘치다 못해 흐르면 이런 일도 생기는 거지. 문제가 뭐냐 하면 그 티투시우스도 다시 일어나서는 자기 보물들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는 거야. 어떻게든 그 날개를 구해오기만 하면 파는 건 내가 정말로 괜찮은 가격에 팔아넘길 수 있어. 이게 말하자면 일종의 문화적인 상징 같은 거라서 감성적인 부분이 가치를 한참 높여준다는 말이야. 해 볼 생각 있는가? 보나마나 새엄마 젖이라도 물고 있는 것처럼 보주에 한껏 매달려 있겠지. 젖을 떼게 만들어서 보주를 새엄마 여신의 발아래 놓아둬 봐. 혹시 알아? 달이 제풀에 내려올지도 모르지. 그 아들내미에게서 보주를 훔쳐내서, 새엄마 여신의 발아래 놓으면 될 거야. 이로써 그대와 나의 여정도 끝이 가깝다. 북쪽으로 향하여 하이게이트에 도착하여라. 그리하면 짐승의 사체에서 검은 불씨를 뽑아내는 우리의 수고가 결실을 보리라. 지금도 키타바는 계속해서 강해지니 서둘러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굶주린 그자와 다른 신들이 이 땅에 오래 머물수록, 인류의 생존 기회는 그만큼 줄어들 테니. 이로써 그대와 나의 여정도 끝이 가깝다. 북쪽으로 향하여 하이게이트에 도착하여라. 그리하면 짐승의 사체에서 검은 불씨를 뽑아내는 우리의 수고가 결실을 보리라. 지금도 키타바는 계속해서 강해지니 서둘러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굶주린 그자와 다른 신들이 이 땅에 오래 머물수록, 인류의 생존 기회는 그만큼 줄어들 테니. 이로써 그대와 나의 여정도 끝이 가깝다. 북쪽으로 향하여 하이게이트에 도착하여라. 그리하면 짐승의 사체에서 검은 불씨를 뽑아내는 우리의 수고가 결실을 보리라. 지금도 키타바는 계속해서 강해지니 서둘러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굶주린 그자와 다른 신들이 이 땅에 오래 머물수록, 인류의 생존 기회는 그만큼 줄어들 테니. 그래,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했던 걸까? 그래,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했던 걸까? 그래,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했던 걸까? |
3 | 달의 보주 찾기 달의 보주를 찾아내서 루나리스를 불러내기 위해 루나리스 사원을 수색하십시오. Area: 루나리스 사원 |
4 | 달의 보주를 찾아내서 루나리스를 불러내기 위해 루나리스 사원을 수색하십시오. Area: 루나리스 사원 |
5 | 황혼을 처치하여 달의 보주 획득하기 달의 보주를 지키는 황혼을 처치하십시오. Area: 루나리스 사원 |
6 | 달의 보주 획득하기 황혼을 처치했습니다. 달의 보주를 획득하십시오. Area: 루나리스 사원 |
7 | 태양의 보주 찾기 루나리스를 불러내기 위해서는 태양의 보주도 있어야 합니다. Area: 솔라리스 사원 NPC: 혹시나 진짜로 그렇게 되면 숲지기가 노목 한 쌍을 잘라낼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 그러니까, 두 여신의 목을 잘라내 버리란 소리야. |
8 | 항구 다리로 태양과 달의 보주를 가져가십시오 항구 다리로 달의 보주를 가져가 루나리스를 불러내십시오. Area: 항구 다리 NPC: 혹시나 진짜로 그렇게 되면 숲지기가 노목 한 쌍을 잘라낼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 그러니까, 두 여신의 목을 잘라내 버리란 소리야. |
9 | 솔라리스와 루나리스 처치하기 달의 보주를 사용해 루나리스를 불러냈습니다. 루나리스를 처치하십시오. Area: 항구 다리 |
10 | 9장으로 이어지는 출구 개방됨 퀘스트 완료 - 루나리스를 처치하고 9장으로 진입했습니다. Area: 항구 다리 NPC: 뭐라고 하는 건 아니야! 경험상 신학이라는 게 나 같은 사업가에게 딱히 좋고 뭐 그러지는 않더라고. 성유물 같은 걸 다룰 때는 이야기가 또 달라지지만. 걔들은 융통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이 너무 꽉 막혔거든. 차라리 혼란한 게 낫지. 그러는 와중에 기회도 좀 생겨나고 그러는 거니까. 예전의 그 아주 적당하게 혼란하던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을 텐데. 그러면 나도 다시 사업 일로 돌아갈 수 있을 테고. 모두가 승자인 거잖아. 때가 오면 온 사안이 네게 고마워하는 날이 올 거야. 일단은 나부터 시작할게. 그 전에 마라케스의 여신을 마주하게 되리라. 우리의 노력에 동조하지는 않겠지만 상관없다. 나는 그대가 도륙한 내 짐승 안에서 한 줄기 희망을 뽑아내야 하니까. 예언과 조짐도, 서사와 우화도 그대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노라. 나조차 놀라운 위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대는 어김없는 필멸자이니. 그 전에 마라케스의 여신을 마주하게 되리라. 우리의 노력에 동조하지는 않겠지만 상관없다. 나는 그대가 도륙한 내 짐승 안에서 한 줄기 희망을 뽑아내야 하니까. 예언과 조짐도, 서사와 우화도 그대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노라. 나조차 놀라운 위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대는 어김없는 필멸자이니. |
11 | 퀘스트 완료 - 루나리스를 처치하고 9장으로 진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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