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신
Normal
Act: 5
키타바가 깨어나 오리아스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템플러의 법정을 지나서 오리아스 광장으로 돌아간 뒤 납골당 입구를 찾으십시오. 납골당으로 진입하여 정화의 징표를 찾아낸 뒤 키타바의 격퇴에 사용하십시오.
The Ravenous God
#이름
1템플러의 법정을 지나서 돌아가십시오
키타바가 깨어나 오리아스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템플러의 법정을 지나서 오리아스 광장으로 돌아간 뒤 납골당 입구를 찾으십시오. 납골당으로 진입하여 정화의 징표를 찾아낸 뒤 키타바의 격퇴에 사용하십시오.
  • 타오르는 법정을 지나서 돌아가기 납골당 찾기 정화의 징표를 찾기 위해 납골당 수색하기

  • Area: 결백의 방
    NPC:
  • 배넌 납골당: 헌신은 칭송받아 마땅한 미덕이야. 수백 년 전부터 신을 위하여 목숨을 바쳤던 템플러들의 유해를 납골당에 비치시켜, 대중에게 찬양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던 것도 그 때문이겠지.

    개인적으로는 먼저 갔던 이들을 기리는 데 그만한 방법도 없다고 생각해. 그들이 남긴 전설이나 유산, 거짓 따위를 기억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니 말이야. 유해의 주인들 역시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단 사실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잖아.
  • 바일렌타 정화의 징표: 정화의 징표라... 예전에 파이어티가 연구해보라고 줬던 성표가 새겨진 지팡이 말이로군. 이노센스가 초대 고위 템플러였던 막사리우스에게 하사했던 물건이었지. 정화의 징표에 손을 댈 수 없었던 도미누스는 그걸 납골당에 보관해뒀지만 말이야. 그런 가공할 지성을 가진 이가 왜 저러나 싶었는데, 이제는 조금 이해가 가는군.

    정화의 징표는 기운을 인도하거나 저장할 수 있는 물건이었어. 하지만 타락한 기운을 주입하니 아무런 반응도 일어나지 않았지. 신성한 기운에만 반응하는 모양이더라고. 타락과 신성은 완전히 반대되는 힘이었으니, 내 실험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거야.

    정화의 징표가 이노센스의 힘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면, 그와 반대되는 짐승의 기운을 지녔던 도미누스가 손을 대지 못했던 이유도 설명이 돼.

    하지만 당신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
  • 심문관 나일스 진실: 이 세계의 진실에 관심이 있는 건 나뿐인 것 같군. 이노센스는 존재하지 않아. 씬도 존재하지 않고. 템플러의 신념은 모두 거짓이야. 내가 그렇게 말했다고 전해도 좋아. 그러다 죽는 한이 있어도 얼마든지 외치겠어! 카루이와 마라케스 신들도 아마 가짜일 거야. 전부 사기라고. 폭도를 진정시키기 위해 만들어 놓은 간편한 믿음 체계지. 카루이의 길, 마라케스의 전통, 템플러의 호전적인 신념. 아즈메리는 사실 괜찮아. 해를 끼칠 일은 없으니까. 그래도 내가 숲에 들어가 사는 일은 없을 거야.
  • 잊혀진 영혼 카바스 카바스의 과거: 이제 확실히 기억났어. 나는 템플러였지. 그래, 아이일 적의 나는 템플러들이 오리아스 광장을 가로질러 행진하던 모습을 보곤 했어. 결국 자라서 템플러의 망토를 두르던 그 날의 만족감이 지금도 느껴지는군... 그 모든 고통과 희생은 그만한 가치가 있었어. 선을 위하여... 인류를 지키기 위하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하여...
  • 잊혀진 영혼 카바스 카바스의 과거: 이제 확실히 기억났어. 나는 템플러였지. 그래, 아이일 적의 나는 템플러들이 오리아스 광장을 가로질러 행진하던 모습을 보곤 했어. 결국 자라서 템플러의 망토를 두르던 그 날의 만족감이 지금도 느껴지는군... 그 모든 고통과 희생은 그만한 가치가 있었어. 선을 위하여... 인류를 지키기 위하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하여...
  • 잊혀진 영혼 카바스 카바스의 과거: 이제 확실히 기억났어. 나는 템플러였지. 그래, 아이일 적의 나는 템플러들이 오리아스 광장을 가로질러 행진하던 모습을 보곤 했어. 결국 자라서 템플러의 망토를 두르던 그 날의 만족감이 지금도 느껴지는군... 그 모든 고통과 희생은 그만한 가치가 있었어. 선을 위하여... 인류를 지키기 위하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하여...
  • 2
    키타바가 깨어나 오리아스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템플러의 법정을 지나서 오리아스 광장으로 돌아간 뒤 납골당 입구를 찾으십시오. 납골당으로 진입하여 정화의 징표를 찾아낸 뒤 키타바의 격퇴에 사용하십시오.
  • 타오르는 법정을 지나서 돌아가기 멸망한 광장에서 납골당 입구 찾기 정화의 징표를 찾기 위해 납골당 수색하기

  • Area: 멸망한 광장
    3납골당 입구를 찾으십시오
    키타바가 깨어나 오리아스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폐허가 된 오리아스 광장을 수색해 납골당 입구를 찾으십시오. 매장지로 진입하여 정화의 징표를 찾아낸 뒤 키타바의 격퇴에 사용하십시오.
  • 멸망한 광장에서 납골당 입구 찾기 정화의 징표를 찾기위해 납골당 수색하기

  • Area: 멸망한 광장
    4정화의 징표를 찾으십시오
    키타바가 깨어나 오리아스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납골당에서 정화의 징표를 획득한 뒤 키타바를 물리치기 위해 사용하십시오.
  • 정화의 징표를 찾기 위해 납골당 수색하기

  • Area: 납골당
    5키타바를 물리치기 위해 대성당 꼭대기에서 정화의 징표 사용하기
    키타바가 깨어나 오리아스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정화의 징표를 대성당 옥상으로 가져간 뒤 키타바를 물리치기 위해 사용하십시오.
  • 멸망한 광장에서 대성당 옥상 진입하기 키타바를 물리치기 위해 대성당 꼭대기에서 정화의 징표 사용하기

  • Area: 대성당 옥상
    6
    키타바가 깨어나 오리아스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정화의 징표를 대성당 옥상으로 가져간 뒤 키타바를 물리치기 위해 사용하십시오.
  • 키타바를 물리치기 위해 대성당 꼭대기에서 정화의 징표 사용하기

  • Area: 대성당 옥상
    7키타바 처치하기
    키타바가 깨어나 오리아스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정화의 징표를 사용하여 키타바를 물리치십시오.
  • 키타바 처치하기

  • Area: 대성당 옥상
    8키타바 처치하기
    키타바가 깨어나 오리아스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정화의 징표를 사용하여 키타바를 물리치십시오.
  • 키타바 처치하기

  • Area: 대성당 옥상
    9씬과 대화하기
    키타바가 정화의 징표를 파괴하여 키타바를 물리칠 방법이 사라졌습니다. 씬과 대화하여 다음 행보를 논의하십시오.
  • 씬과 대화하기

  • Area: 대성당 옥상
    NPC:
  • 배넌 키타바: 이건 이노센스 님의 이름으로 부탁하는 게 아냐. 그분께서도 자신의 신봉자들이 무슨 패악을 저질렀는지 이제는 알고 계셔. 오리아스의 이름으로 부탁할게. 키타바의 식사거리가 되어 마땅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잖아.

    이 땅에 남아있는 구원받아 마땅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흉포하기 짝이 없는 키타바의 치세를 끝내주었으면 해.
  • 라니 키타바: 여태 살아 있었군. 뭐, 그건 키타바도 마찬가지지만 말이야. 그러니 어떻게 해야 되겠어?

    당신이라면 방법을 찾아낼 수 있겠지.
  • 테인 옥타비우스 환영: 어둠의 종을 불러내려면 망자의 살점을 이용해야 하네. 그 살점을 파괴해서 내재되어 있던 악의를 끄집어낸 다음에 형태를 부여해야 하지. 언젠가는 그 절차를 역순으로 할 수 있다면 좋겠군. 육체에 해를 끼치지 않고 어둠을 파괴할 수 있게 말이야.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희귀한 영액을 마련해뒀네. 이런 물질은 세상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을걸. 모든 의지와 결의, 영혼을 담아낸 인간의 정수 그 자체거든. 더없이 잔혹하면서도, 들은 바로는 친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물에게서 추출했지. 이 영액은 개체에 원래 주인과 동등한 수준의 잔혹한 기질을 주입하여 새로운 삶을 선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물건일세.

    어둠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고 상상해보게. 그럼 이 잔혹한 영혼을 정화할 수 있지 않을까? 영혼을 죽음으로부터 되찾아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멸의 벼랑에서도 구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래, 이게 내 진정한 목표라네.
  • 테인 옥타비우스 환영: 어둠의 종을 불러내려면 망자의 살점을 이용해야 하네. 그 살점을 파괴해서 내재되어 있던 악의를 끄집어낸 다음에 형태를 부여해야 하지. 언젠가는 그 절차를 역순으로 할 수 있다면 좋겠군. 육체에 해를 끼치지 않고 어둠을 파괴할 수 있게 말이야.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희귀한 영액을 마련해뒀네. 이런 물질은 세상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을걸. 모든 의지와 결의, 영혼을 담아낸 인간의 정수 그 자체거든. 더없이 잔혹하면서도, 들은 바로는 친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물에게서 추출했지. 이 영액은 개체에 원래 주인과 동등한 수준의 잔혹한 기질을 주입하여 새로운 삶을 선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물건일세.

    어둠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고 상상해보게. 그럼 이 잔혹한 영혼을 정화할 수 있지 않을까? 영혼을 죽음으로부터 되찾아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멸의 벼랑에서도 구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래, 이게 내 진정한 목표라네.
  • 테인 옥타비우스 환영: 어둠의 종을 불러내려면 망자의 살점을 이용해야 하네. 그 살점을 파괴해서 내재되어 있던 악의를 끄집어낸 다음에 형태를 부여해야 하지. 언젠가는 그 절차를 역순으로 할 수 있다면 좋겠군. 육체에 해를 끼치지 않고 어둠을 파괴할 수 있게 말이야.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희귀한 영액을 마련해뒀네. 이런 물질은 세상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을걸. 모든 의지와 결의, 영혼을 담아낸 인간의 정수 그 자체거든. 더없이 잔혹하면서도, 들은 바로는 친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물에게서 추출했지. 이 영액은 개체에 원래 주인과 동등한 수준의 잔혹한 기질을 주입하여 새로운 삶을 선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물건일세.

    어둠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고 상상해보게. 그럼 이 잔혹한 영혼을 정화할 수 있지 않을까? 영혼을 죽음으로부터 되찾아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멸의 벼랑에서도 구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래, 이게 내 진정한 목표라네.
  • 바일렌타 키타바: 키타바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인 굶주림에서 비롯된 신격이지. 허기라는 건 아직 소모하지 못한 것에 대한 단순한 갈망이라고도 할 수 있어.

    키타바를 저지한다는 건, 그러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성을 안정시킨다는 거야. 어때, 가능하겠어? 두고 보면 알겠지.
  • 10레이클라스트로 돌아가십시오
    키타바가 정화의 징표를 파괴하여 키타바를 물리칠 방법이 사라졌습니다. 6장으로 넘어가기 위하여 레이클라스트로 돌아가는 배에 오르십시오.
  • 릴리 로스에게 가서 레이클라스트행 배 타기

  • Area: 대성당 옥상
    NPC:
  • 키타바: 신에게 패배하는 건 부끄러울 일이 아니다. 진정 부끄러운 것은 다시 일어나길 포기하는 것이지. 그대는 날아오를 것이다. 이몸이 예언하노라.

    이번 실패를 딛고 더욱 올라가, 끝없는 절망 속에서 하나 남은 희망이 될 것이다.

    근처에 라이온아이 초소로 향하는 배편이 있다. 그 배에 올라라.
  • 11
    퀘스트 실패 - 키타바가 정화의 징표를 파괴하여 키타바를 물리칠 방법이 사라졌습니다.
    NPC:
  • 수녀 카시아 이노센스: 네가 베었다는 이노센스는 내가 아는 신이 아니야. 나의 신께서는 이타적이고 겸손하신 분이셔. 그래, 그분도 죄인을 지옥에 던져넣으시긴 한다만... 우리 얘긴 아니잖아?

    유배자, 아무튼 참고 기다려 봐. 내가 옳다는 걸 영원히 보여줄 테니까.
  • 수녀 카시아 이노센스: 네가 베었다는 이노센스는 내가 아는 신이 아니야. 나의 신께서는 이타적이고 겸손하신 분이셔. 그래, 그분도 죄인을 지옥에 던져넣으시긴 한다만... 우리 얘긴 아니잖아?

    유배자, 아무튼 참고 기다려 봐. 내가 옳다는 걸 영원히 보여줄 테니까.
  • 수녀 카시아 이노센스: 네가 베었다는 이노센스는 내가 아는 신이 아니야. 나의 신께서는 이타적이고 겸손하신 분이셔. 그래, 그분도 죄인을 지옥에 던져넣으시긴 한다만... 우리 얘긴 아니잖아?

    유배자, 아무튼 참고 기다려 봐. 내가 옳다는 걸 영원히 보여줄 테니까.
  • 장물거래인 파우스투스 오리아스: 오리아스에게 일어난 일은 정말이지 지독해. 끔찍해. 아주 끔찍하다고. 난 운이 좋았어. 선원들과 함께 바다에서 빠져나왔으니까.

    이번 일의 배후에 있는 자들에게 제대로 책임을 물었으면 좋겠는데. 물론 나와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빼 줬으면 좋겠지만 말이야. 그 친구들은 그냥 어쩌다가 끼어든 것뿐일 거야. 운이 나쁘다고 비난할 수만은 없는 거라고.
  • 헬레나 오리아스: 수많은 검은 근위대 병사들이 살아서 레이클라스트에 흩어지긴 했지만, 오리아스에서 그 일이 있은 뒤로 조직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어. 특히 지금처럼 놈들이 굶주리고 절망하기 시작했을 즈음이라면, 절대로 그 병사들을 만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덕분에 더는 우리를 수색하고 있지는 않겠지. 놈들의 코앞에 문제가 닥친 덕분에 우리에겐 숨 돌릴 틈이 생긴 거네.
  • 장막의 대가 준 오리아스: 레이클라스트 해안에 밀려오는 배들이 아니었으면 네 말을 믿지 못했을 거야. 그래... 신들이 돌아오고, 오리아스는 무너졌구나. 정말이지 문제가 복잡해졌어.

    유배자, 연합은 새로운 정부를 세울 계획이야. 템플러들이야 잔혹하긴 해도 어쨌든 죽이면 죽잖아. 불멸자 연합의 힘이 계속해서 커지다 보면, 보복의 두려움이 없는 그 작자들은 레이클라스트 너머까지도 세력을 넓히게 되겠지. 그 때가 되면 한낱 필멸자인 우리의 운명은, 그저 놈들의 종이 되거나 기껏해야 저들의 생사의 순환을 돌릴 뿐이 될 거야.
  • 장막의 대가 준 오리아스: 레이클라스트 해안에 밀려오는 배들이 아니었으면 네 말을 믿지 못했을 거야. 그래... 신들이 돌아오고, 오리아스는 무너졌구나. 정말이지 문제가 복잡해졌어.

    유배자, 연합은 새로운 정부를 세울 계획이야. 템플러들이야 잔혹하긴 해도 어쨌든 죽이면 죽잖아. 불멸자 연합의 힘이 계속해서 커지다 보면, 보복의 두려움이 없는 그 작자들은 레이클라스트 너머까지도 세력을 넓히게 되겠지. 그 때가 되면 한낱 필멸자인 우리의 운명은, 그저 놈들의 종이 되거나 기껏해야 저들의 생사의 순환을 돌릴 뿐이 될 거야.
  • 나발리 키타바: 우리는 키타바를 경멸하지 않는다. 그는 끝없는 굶주림의 저주를 받은 눈먼 아이요, 지혜도 꼭 그 정도이다. 히네코라는 그의 몰락을 예견했고, 우린 이미 그와의 작별을 애도했다.
  • 나발리 키타바: 우리는 키타바를 경멸하지 않는다. 그는 끝없는 굶주림의 저주를 받은 눈먼 아이요, 지혜도 꼭 그 정도이다. 히네코라는 그의 몰락을 예견했고, 우린 이미 그와의 작별을 애도했다.
  • 정찰병 네넷 이상한 목소리: 가끔 그대가 가까이 있을 때면 속삭임이 들린다. 이곳 도둑 중에 가장 뛰어난 청력을 가졌는데도,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하지만,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항상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더군. 우울, 불안, 증오 말이다. 조심해라, 유배자.
  • 이발사 와카노 키타바: 오리아스에서 불길한 소식이 들리고 있어. 네가 단순히 그냥 관여한 게 아니라 모든 일의 중심에 있다는 건 알고 있어. 물론 네 책임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고. 최소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건 아니겠지.

    그래도 내가 지금의 이 상황에 대해... 적대감을 느끼는 이유도 이해하겠지. 키타바가 나타났다는 사실이 내 동족에게 파멸의 날이 선고된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만은 아니야.

    네가 해결해 줄 테니까. 그러지 못하면 우린 끝장이야. 그냥 사업만 못 하게 되는 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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