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텔의 서사시
Optional
Act: 6
해안지대를 지나 물결 섬에 난파된 배에 베스텔의 원고가 남아있습니다. 베스텔이 그 원고를 찾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Bestel's Epic
#이름
1베스텔의 원고를 찾으십시오
해안지대를 지나 물결 섬에 난파된 배에 베스텔의 원고가 남아있습니다. 베스텔이 그 원고를 찾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물결 섬에 있는 적재 상자에서 베스텔의 원고 찾기

  • Area: 물결 섬
    2베스텔에게 원고 전달하기
    베스텔의 원고를 발견했습니다. 라이온아이 초소에 있는 베스텔에게 원고를 전하십시오.
  • 베스텔에게 원고 전달하기

  • Area: 라이온아이 초소
    NPC:
  • 베스텔 베스텔의 서사시: 대단한걸! 좋아, 빠진 부분도 없군. 그럼 1막 1장을 시작해보지.

    "해안선을 따라 자라난 풀잎이 흔들리고, 반짝이는 만 너머로 태양이 침잠한다. 물에 빠져죽은 망자들이 몸을 일으킨 기묘한 밤, 창백한 달이 서늘한 하늘 위로 떠올랐다. 이방인은 내 곁을 떠났다. 바닷가에 뉘였던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베개만 남긴 채로..."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재밌는 분위기는 아니었군. 2막으로 넘어가면 더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어. 아무튼 고맙다고 해야겠네. 보답으로 이걸 받아줘.

    다음번에는 마을에서 공연할 예정이니, 꼭 와서 봐줬으면 좋겠어. 문에다가 댁의 이름을 걸어놓을 테니까. 문 비스름한 거라도 구하는 게 우선이겠지만 말이야.
  • 수녀 카시아 이노센스: 네가 베었다는 이노센스는 내가 아는 신이 아니야. 나의 신께서는 이타적이고 겸손하신 분이셔. 그래, 그분도 죄인을 지옥에 던져넣으시긴 한다만... 우리 얘긴 아니잖아?

    유배자, 아무튼 참고 기다려 봐. 내가 옳다는 걸 영원히 보여줄 테니까.
  • 수녀 카시아 이노센스: 네가 베었다는 이노센스는 내가 아는 신이 아니야. 나의 신께서는 이타적이고 겸손하신 분이셔. 그래, 그분도 죄인을 지옥에 던져넣으시긴 한다만... 우리 얘긴 아니잖아?

    유배자, 아무튼 참고 기다려 봐. 내가 옳다는 걸 영원히 보여줄 테니까.
  • 수녀 카시아 이노센스: 네가 베었다는 이노센스는 내가 아는 신이 아니야. 나의 신께서는 이타적이고 겸손하신 분이셔. 그래, 그분도 죄인을 지옥에 던져넣으시긴 한다만... 우리 얘긴 아니잖아?

    유배자, 아무튼 참고 기다려 봐. 내가 옳다는 걸 영원히 보여줄 테니까.
  • 장물거래인 파우스투스 오리아스: 오리아스에게 일어난 일은 정말이지 지독해. 끔찍해. 아주 끔찍하다고. 난 운이 좋았어. 선원들과 함께 바다에서 빠져나왔으니까.

    이번 일의 배후에 있는 자들에게 제대로 책임을 물었으면 좋겠는데. 물론 나와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빼 줬으면 좋겠지만 말이야. 그 친구들은 그냥 어쩌다가 끼어든 것뿐일 거야. 운이 나쁘다고 비난할 수만은 없는 거라고.
  • 헬레나 오리아스: 수많은 검은 근위대 병사들이 살아서 레이클라스트에 흩어지긴 했지만, 오리아스에서 그 일이 있은 뒤로 조직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어. 특히 지금처럼 놈들이 굶주리고 절망하기 시작했을 즈음이라면, 절대로 그 병사들을 만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덕분에 더는 우리를 수색하고 있지는 않겠지. 놈들의 코앞에 문제가 닥친 덕분에 우리에겐 숨 돌릴 틈이 생긴 거네.
  • 기술자 아이슬라 오리아스: 오리아스에 대한 소식은 들었어. 그 도시에 딱히 애착이 있는 건 아니야. 그곳에서... 그리 좋은 대접은 못 받았거든...
  • 장막의 대가 준 오리아스: 레이클라스트 해안에 밀려오는 배들이 아니었으면 네 말을 믿지 못했을 거야. 그래... 신들이 돌아오고, 오리아스는 무너졌구나. 정말이지 문제가 복잡해졌어.

    유배자, 연합은 새로운 정부를 세울 계획이야. 템플러들이야 잔혹하긴 해도 어쨌든 죽이면 죽잖아. 불멸자 연합의 힘이 계속해서 커지다 보면, 보복의 두려움이 없는 그 작자들은 레이클라스트 너머까지도 세력을 넓히게 되겠지. 그 때가 되면 한낱 필멸자인 우리의 운명은, 그저 놈들의 종이 되거나 기껏해야 저들의 생사의 순환을 돌릴 뿐이 될 거야.
  • 장막의 대가 준 오리아스: 레이클라스트 해안에 밀려오는 배들이 아니었으면 네 말을 믿지 못했을 거야. 그래... 신들이 돌아오고, 오리아스는 무너졌구나. 정말이지 문제가 복잡해졌어.

    유배자, 연합은 새로운 정부를 세울 계획이야. 템플러들이야 잔혹하긴 해도 어쨌든 죽이면 죽잖아. 불멸자 연합의 힘이 계속해서 커지다 보면, 보복의 두려움이 없는 그 작자들은 레이클라스트 너머까지도 세력을 넓히게 되겠지. 그 때가 되면 한낱 필멸자인 우리의 운명은, 그저 놈들의 종이 되거나 기껏해야 저들의 생사의 순환을 돌릴 뿐이 될 거야.
  • 나발리 키타바: 우리는 키타바를 경멸하지 않는다. 그는 끝없는 굶주림의 저주를 받은 눈먼 아이요, 지혜도 꼭 그 정도이다. 히네코라는 그의 몰락을 예견했고, 우린 이미 그와의 작별을 애도했다.
  • 나발리 키타바: 우리는 키타바를 경멸하지 않는다. 그는 끝없는 굶주림의 저주를 받은 눈먼 아이요, 지혜도 꼭 그 정도이다. 히네코라는 그의 몰락을 예견했고, 우린 이미 그와의 작별을 애도했다.
  • 정찰병 네넷 이상한 목소리: 가끔 그대가 가까이 있을 때면 속삭임이 들린다. 이곳 도둑 중에 가장 뛰어난 청력을 가졌는데도,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하지만,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항상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더군. 우울, 불안, 증오 말이다. 조심해라, 유배자.
  • 이발사 와카노 키타바: 오리아스에서 불길한 소식이 들리고 있어. 네가 단순히 그냥 관여한 게 아니라 모든 일의 중심에 있다는 건 알고 있어. 물론 네 책임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고. 최소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건 아니겠지.

    그래도 내가 지금의 이 상황에 대해... 적대감을 느끼는 이유도 이해하겠지. 키타바가 나타났다는 사실이 내 동족에게 파멸의 날이 선고된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만은 아니야.

    네가 해결해 줄 테니까. 그러지 못하면 우린 끝장이야. 그냥 사업만 못 하게 되는 게 아니라고.
  • 3
    베스텔에게 베스텔의 원고를 되찾아 주었습니다. 베스텔과 대화해 보상을 받으십시오.
  • 베스텔과 대화하기

  • Area: 라이온아이 초소
    4퀘스트 완료
    베스텔에게 베스텔의 원고를 되찾아 주었습니다. 베스텔과 대화해 보상을 받으십시오.
    Area: 라이온아이 초소
    5
    퀘스트 완료 - 베스텔에게 베스텔의 원고를 되찾아 주고 보상을 받았습니다.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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