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악몽
Normal
Act: 4
보상: 보조 젬
디알라가 수로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디알라와 대화하여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십시오.
The Eternal Nightmare
#이름
1디알라와 대화하기
디알라가 수로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디알라와 대화하여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십시오.
  • 디알라와 대화하기

  • Area: 수로
    2하이게이트 진입
    디알라가 수로 북쪽의 하이게이트로 가라고 부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듣기 위해 하이게이트로 가십시오.
  • 하이게이트 진입

  • Area: 하이게이트
    NPC:
  • 농부 소냐 땅: 이 땅의 풍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왔어. 모래와 점토 아래 깊숙한 곳에는 화산토 층과 두꺼운 재가 있거든. 그 토양에는 영양분이 아주 풍부하지. 투젠의 지도를 보면 산이 아주 멀리 있으니, 이곳에 아주 오래전 무시무시한 일이 이 땅을 유린했던 게 틀림없어. 미덴가르드는 대부분 화산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런 곳은 없었는데. 레이클라스트에 그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는데도 아직 사람이 살고 있다니 놀라울 지경이야.
  • 3디알라와 대화하기
    마라케스인들이 정착해 살고 있는 하이게이트에 도착했습니다. 디알라가 이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디알라와 대화하여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십시오.
  • 디알라와 대화하기

  • Area: 하이게이트
    4오연과 대화하기
    디알라가 산맥 안에 있는 어둠을 파괴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오연과 대화하여 조언을 받으십시오.
  • 오연과 대화하기

  • Area: 하이게이트
    5
    디알라는 광산 내부에서 잠들어 있는 짐승을 파괴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광산 입구는 세케마 데쉬렛이 오래 전에 봉인했습니다. 데쉬렛의 봉인을 해제하고 광산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찾으십시오.
  • 산맥 내부로 진입할 방법 찾기

  • Area: 광산
    NPC:
  • 디알라 부인 데쉬렛의 깃발: 참기 힘든 악취로군. 산 너머에서 여기까지 퍼져나온 거지. 바퀴벌레가 아닌 자여, 악취만 풍겨오는구나. 예상대로 지독하기 그지없어.
  • 디알라 부인 볼: 다들 볼을 정화의 사자라고 불렀다. 하지만 나는 살인마라고 불렀지. 그가 황제를 살해했으니 말이다. 제국을 멸망시킨 것도 그 작자였다.

    내게 입을 맞췄던 사람은 말라카이였지. 휴거 장치로 날 희생시켰던 사람도 말라카이였고 말이다. 더는 그럴 일이 없을 거야. 날 그렇게 내몰았던 건 볼이었으니 말이야.
  • 키라 볼: 볼과 그 부하들을 상대로 전장에 나선 적이 있어. 내가 이끌던 {데카라}가 수없이 죽어나가는 꼴을 지켜봐야만 했지. 가능성이 높아 보이진 않지만, 무사히 귀환하길 빌어줄게.
  • 타수니 데쉬렛: 붉은 세케마는 '마라케스'라는 단어를 한데 뭉쳐서 강해졌단 의미로 바꾼 여인일세. 데쉬렛은 여인들의 심장과 사내들의 궁둥짝에 불을 지펴낸 인물이었지. 그녀가 쓰러지자, 마라케스 역시 쓰러진 건 그 때문이었네. 그 이후로 마라케스는 쭉 엎드러진 채로 지냈네.
  • 타수니 볼: 마라케스는 볼을 배신자라고 평하지만, 그는 짐승을 처단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했을 뿐이네.

    지금은 황무지를 헤매며 실패와 악몽으로 고통받고 있네만.
  • 6
    데쉬렛의 깃발을 사용하여 광산으로의 진입을 가로막던 데쉬렛의 봉인을 해제했습니다. 디알라와 대화하여 임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파악하십시오.
  • 디알라와 대화하기

  • Area: 하이게이트
    7광산 깊은 곳에서 휴거 장치 찾기
    디알라가 휴거 장치를 찾아내서 그 장치로 짐승을 처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광산 깊은 곳에서 휴거 장치를 찾으십시오.
  • 광산 깊은 곳에서 휴거 장치 찾기

  • Area: 수정 광맥
    NPC:
  • 디알라 부인 휴거 장치: 휴거 장치는 악몽의 가죽을 벗겨내서, 필멸이라는 불꽃에 짐승의 내장을 구워버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물건이지.

    그토록 강력한 힘을 지닌 그릇이었음에도

    채워넣을 약이 없어서 써보지도 못했지만 말이다.
  • 8디알라와 대화하기
    수정 광맥 깊은 곳에서 휴거 장치를 발견했습니다. 그곳에서 디알라와 대화하십시오.
  • 디알라와 대화하기

  • Area: 수정 광맥
    9광분의 눈과 갈망의 눈을 찾으십시오
    디알라는 휴거 장치를 작동해 짐승을 처치하기 위해서 두 개의 특별한 동력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광분의 눈과 갈망의 눈을 찾아내 디알라에게 전하십시오.
  • 카옴과 다레소에게 마석을 획득하여 휴거 장치 작동하기

  • Area: 수정 광맥
    NPC:
  • 오연 다레소: 다레소 말이야? 페타루스에게 소식을 전해들었어. 덕분에 골치 아픈 의문이 생겼지.

    죽은지 백 년이 넘은 사람을 하이게이트 최심부에 머무는 악몽의 군주로 거듭나게 만든 방법이 대체 뭘까라는 의문 말이야.

    카옴과는 달리, 다레소는 지나간 흔적조차 남기질 않았어. 산 주변에 남아 있는 발자국이라면 우리가 전부 확인하는데... 그렇다고 다른 입구가 존재하지도 않아. 육체가 지나갈 만한 입구라면 말이야.

    데쉬렛에 이어, 다레소까지... 정말로 골치가 아프다니까.
  • 오연 디알라: 광산으로 내려가기 전에, 디알라가 "연인이 기다리고 있노라."라고 말했어.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제껏 들어왔던 말 중에서 가장 소름 끼치는 세 단어였다니까.
  • 오연 카옴: 우리는 땅에 남겨진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어. 20여년 전, 카옴은 부하들을 이끌고 광산으로 향했어. 데쉬렛이 광산을 봉쇄하고, {아카라}로 하여금 산을 지키라고 명하기 전의 일이었지.

    그런데 돌과 바위에는 카옴이 돌아왔단 이야기가 남아 있지 않더군. 이제서야 그 이유를 알겠군. 볼이 그랬던 것처럼 악몽의 군주가 되어버려서 그런 거였어. 짐승이 정복자로서의 자질을 지닌 자들을 이용했던 거지.
  • 페타루스와 반야 다레소: 페타루스: 다레소가... 이 산 속에 있다고?

    반야: 검의 제왕이었던 {다레소} 얘기하는 거야?

    페타루스: 그런 것 같은데. 그나저나... 어떻게 거기에 들어갔지? 부인이었던 머베일의 치료제를 찾으려고 150년 전에 오리아스를 떠난 사람이잖아. 산에 들어가려면 마라케스와 싸웠어야 하는데... 오연은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어.

    반야: 살아서 들어간 게 아닐지도 몰라.

    페타루스: 그게 무슨 소리야?

    반야: 여기는 디알라처럼 {죽은 자}들이 수백 년을 살아 움직이는 곳이잖아.

    페타루스: 어디선가 죽었다가, 짐승의 손아귀에 넘어갔단 얘기야?

    반야: 그럴 수도 있단 거지.

    페타루스: 짐승이 그런 짓을 저지를 수 있었다면... 데쉬렛이 산을 봉쇄할 필요도 없었던 거잖아.

    반야: 그러게 말이야.
  • 타수니 다레소: 악몽은 체면치레란 걸 아는 모양이군.

    다레소는 생전에 좌절과 치욕에 신음했다네. 그걸 알았는지 악몽은 죽은 다레소의 기억을 지워주고, 만족하고 아꼈던 추억만이 가득한 꿈의 세계에서 살게 해줬지.

    악몽이 과연 우리에게는 어떤 세계를 선사할 것 같나? 그 세계를 겪고 난 우리가 그때 가서도 악몽을 멸할 수 있을 것 같나?
  • 타수니 카옴: 과거의 카옴은 자신만의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이었다네. 지금은 어떻냐고? 누군가의 손아귀에 사로잡힌 사람이 되고 말았지.

    영혼을 조종하는 악몽의 힘은 놀랍기 그지없을 정도라네.

    자네조차 어두컴컴하고 구불구불한 길을 따르게 만들어 버릴지 모른다는 말일세.
  • 타수니 짐승: 자네의 발 밑에 녀석의 피조물이 몸을 비틀어대는군. 번데기에 갇힌 벌레처럼 변모하여 날개와 자유를 얻게 될 날을 꿈꾸고 있어. 짐승만이 관심을 가질 변모 를 말일세.

    자신을 뼈로 된 껍질에 갇힌 달팽이라고 생각하는 필멸자들이... 고대에서 전해진 희생 의식의 암흑신이자 뒤틀리고 악한 자들의 꿈 같은 존재에게... 짐승이나 악몽, 어둠이란 이름을 붙여버린 상황이지.

    하지만 그 짐승의 진짜 이름을 알고 형용할 수 없는 본성을 이해한 사람은...

    말라카이뿐이었네.
  • 10
    휴거 장치가 디알라의 생명력 대부분을 흡수했지만 짐승을 완전히 처치하진 못했습니다. 다만 짐승의 내부로 이어지는 커다란 상처를 만들어 냈습니다. 짐승의 안으로 들어가 내부에서 짐승을 처치하십시오.
  • 짐승을 내부에서 파괴하기

  • Area: 짐승의 소굴
    NPC:
  • 디알라 부인 휴거 장치: 말라카이는... 내가 아니라, 자신의 모든 발명품과 피조물을 아꼈던 거야.

    그래서 날 배신한 거지. 입으로는 날 사랑한다고 떠들었지만, 날 죽게 만들려 했어. 그렇게 배신했던 거야. 고통을 주고, 말라 죽도록 말이다.

    네가 만들어낸 유일한 실패작이 나였던 거야, 말라카이?

    그럴지도 모르겠군. 마석 여왕 디알라가 바로 말라카이의 흉물이었던 거지.

    그렇다면 실수를 저지른 걸 후회토록 해 줘야겠지. 짐승의 검은 심장을 찢어 열고, 그 흉물스러운 악몽 속에 있는 말라카이를 끄집어내서 말이야. 그 사람을 조각내고 박살 낸 다음, 불태워 없애주겠어.

    말라카이는 그렇게 당해야 마땅해. 나는 그럴 자격이 있어. 더는 말라카이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더이상은 말이야.
  • 키라 디알라: 마석 여왕은 짐승에게 자신의 어둠에 물든 생명을 내어줬어... 왜 그랬을까? 잠든 사이에 도륙냈어야 할 짐승을 상처 입혀서 깨우려고?

    디알라의 길을 따라가면, 대재앙이 닥칠 뿐이야. 이제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야 할 때가 됐어.
  • 오연 디알라: 디알라의 희망은 무너져 내렸을지 몰라도, 우리 희망은 저주를 푸는 자인... 당신이 짊어지고 있어.

    타수니의 말대로라면 지금 당신은 짐승의 내부로 가려는 거야. 디알라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러 갔으니, 당신 역시 그렇게 해.

    디알라가 종일 떠들어대던 말라카이를 찾아내는 거야. 녀석이라면 짐승의 정신 속에 자리 잡고 있을 테니, 그대로 끝장내버려. 그럼 악몽의 본체 역시 끝장나게 될 거야.
  • 페타루스와 반야 디알라: 페타루스: 디알라는 과거의 실패를 눈앞에서 목격한 사람이야. 온 힘을 들여서 이 상황을 고치려는 것도 그 때문이지. 그렇지, 반야?

    반야: 글쎄, 잘 모르겠는데. 사안에 온 후로 서로를 지키기 위하여 죽어가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 그들의 눈빛에는 확신이라는 게 있었지. 하지만 디알라의 눈빛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페타루스: 우리가 상상치도 못할 끔찍한 광경을 지켜본 사람이잖아.

    반야: 그렇긴 하지. 하지만 그녀가 이렇게 '희생'하려는 이유가 될까? {거래}를 하다가, 원하는 걸 얻지 못한 데에 대한 분풀이 같은데.
  • 타수니 디알라: 감염되어서 부풀어 오른 종기는 거짓된 젊음으로 번들거리기 마련이라네. 정작 찔러보면, 타락의 고름을 뿜어내고는 쪼그라들 뿐인데 말이지.

    고의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네만 자네가 디알라의 본모습을 들춰낸 의사 역할을 해줬군.
  • 타수니 망령: 죽은 자의 육체는 본래 땅으로 돌아가야 하네. 하지만 어둠에 물든 시체는 타락을 배불리게 만들지. 생전에 강대했던 자의 시체는 타락의 손아귀에 떨어지 말일세.

    그런 시체는 악의 섞인 창의성에 의해 조각나고 합쳐져서는 말라카이의 하수인으로 거듭나게 된다네. 오롯이 악몽의 망령이 되어버리는 셈이지.
  • 11짐승의 소굴로 들어가기
    휴거 장치가 디알라의 생명력 대부분을 흡수했지만 짐승을 완전히 처치하진 못했습니다. 다만 짐승의 내부로 이어지는 커다란 상처를 만들어 냈습니다. 짐승의 안으로 들어가 내부에서 짐승을 처치하십시오.
  • 짐승의 소굴로 들어가기

  • Area: 짐승의 소굴
    12
    휴거 장치가 디알라의 생명력 대부분을 흡수했지만 짐승을 완전히 처치하진 못했습니다. 다만 짐승의 내부로 이어지는 커다란 상처를 만들어 냈습니다. 짐승의 안으로 들어가 내부에서 짐승을 처치하십시오.
  • 짐승을 내부에서 파괴하기

  • Area: 짐승의 소굴
    13파이어티 처치하기
    악마의 모습을 한 파이어티가 짐승의 소굴을 지나가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습니다. 파이어티를 처치한 뒤 짐승을 처치하기 위해 더욱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 파이어티 처치하기

  • Area: 짐승의 소굴
    14파이어티와 대화하기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온 파이어티가 협상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짐승의 소굴에 있는 파이어티와 대화하십시오.
  • 파이어티와 대화하기

  • Area: 짐승의 소굴
    NPC:
  • 디알라 파이어티: 바퀴벌레 마녀를 말하는 거냐? 이 몸을 제치고... 말라카이의 선택을 받았던 몸이지.

    그년을 이용하거라. 말라카이가 그랬듯이 말이다. 배신자는 배신으로 벌해야지. 저들은 그래야 마땅하니까.
  • 15
    파이어티는 말라카이가 짐승을 통제하고 있으며 어둠의 중심부 안에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찾아서 말라카이를 처치하십시오.
  • 어둠의 중심부 진입 방법 찾기

  • Area: 수확소
    NPC:
  • 페타루스와 반야 파이어티: 반야: 파이어티가... 아직 살아있다고?

    페타루스: 그렇다면 {또} 죽이면 될 일이지.

    반야: 이번에는 {영영} 깨어나지 못하게 말이야. 대체 누굴 두려워 해야 할는지 모르겠다니까. 짐승일까, 속이 시커먼 위치일까.

    페타루스: 그 둘이 손을 잡는다면, 나조차 두려움에 떨어야 할걸. 댁도 마찬가지일 거야, 유배자.
  • 타수니 말라카이의 제자: 말라카이의 하수인으로는 움브라의 샤브론과 도이드리 다크텅, 이단심문관 말리가로가 있네. 제국에서 가장 헌신적인 악몽의 종복이었지. 생전에는 제국에서 제일가는 타락의 기수로 손꼽혔을 정도니 말일세.

    이 점에서만큼은 말라카이를 높게 살 수밖에 없겠군. 그런 인재를 그냥 죽게 놔두는 건 큰 손해였겠지.

    데쉬렛만 불쌍하게 됐군. 셋 다 데쉬렛에게 된통 당했던 녀석들인지라, 다들 그녀를 타락시키는 데 혈안이 된 상태였다네. 기발하기 짝이 없어. 예술가라 칭해도 될 것 같은데. 데쉬렛을 착각 속에 빠뜨려서 망령으로 바꾸는 데 성공하다니. 데쉬렛의 그 재주가 살아있을 적만은 못하단 게 다행 아니겠나.
  • 타수니 말라카이: 말라카이는 망령들의 이상향이나 다름없었네. 짐승의 손이자 눈이며, 목소리이자 마음이었으니 말일세.

    꿈속에서 그자의 모습을 봤네. 설계를 하고, 도구를 만들면서, 악몽이 만들어낸 혼돈을 환상으로 변모시키더군. 자네와 나는 알아보지 못할 미래로 말이지.

    어둠의 포옹을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함께할 수 없는 그런 미래 말일세.

    그거야말로 말라카이의 위업이라네.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발명이지. 성공한다면 짐승을 깨울 수 있을 거야.

    그런데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 짐승은 사신이 아니니 삶이 계속되긴 하겠지. 전에 본 적 없는 삶인 게 문제겠네만...
  • 16어둠의 중심부 진입하기
    파이어티가 말라카이의 내장을 사용하여 어둠의 중심부로 통하는 길을 열었고 말라카이의 전투도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말라카이를 처치하십시오.
  • 어둠의 중심부 진입하기

  • Area: 수확소
    NPC:
  • 디알라 말라카이: 그래, 나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춤추던 말라카이의 모습을 알아. 꼭두각시와 인형술사, 힘과 속박, 끊어진 실과 쓰러진 꼭두각시까지 말이다. 공연은 끝났군.

    실을 끊어버리기 전에, 말라카이에게 정말로 멋들어진 춤이었다고 전해다오.

    내가 증오의 밑바닥까지 그를 사랑했노라 전해다오.
  • 17어둠의 중심부 진입하기
    말라카이의 세 수호자를 모두 처치했습니다. 어둠의 중심부로 들어가 말라카이를 처치하십시오.
  • 어둠의 중심부 진입하기

  • Area: 수확소
    18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를 처치하십시오
    어둠의 중심부로 진입하기 위하여, 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인 말리가로를 처치하십시오.
  • 어둠의 중심부 입장을 위해 말리가로 처치하기

  • Area: 수확소
    19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를 처치하십시오
    어둠의 중심부로 진입하기 위하여, 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인 샤브론을 처치하십시오.
  • 어둠의 중심부 입장을 위해 샤브론 처치하기

  • Area: 수확소
    20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를 처치하십시오
    어둠의 중심부로 진입하기 위하여, 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인 도이드리를 처치하십시오.
  • 어둠의 중심부 입장을 위해 도이드리 처치하기

  • Area: 수확소
    21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들을 처치하십시오
    어둠의 중심부로 진입하기 위하여, 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인 말리가로와 샤브론을 처치하십시오.
  • 말리가로 처치하기 샤브론 처치하기

  • Area: 수확소
    22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들을 처치하십시오
    어둠의 중심부로 진입하기 위하여, 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인 도이드리와 말리가로를 처치하십시오.
  • 도이드리 처치하기 말리가로 처치하기

  • Area: 수확소
    23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들을 처치하십시오
    어둠의 중심부로 진입하기 위하여, 말라카이의 남아있는 수호자인 도이드리와 샤브론을 처치하십시오.
  • 도이드리 처치하기 샤브론 처치하기

  • Area: 수확소
    24말라카이의 세 수호자를 처치하십시오
    어둠의 중심부로 진입하기 위하여, 말라카이의 세 수호자인 말리가로와 도이드리, 그리고 샤브론을 처치하십시오.
  • 도이드리 처치하기 말리가로 처치하기 샤브론 처치하기

  • Area: 수확소
    25검은 심장에서 말라카이 처치하기
    파이어티의 도움으로 말라카이의 지성소 내부인 어둠의 중심부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라카이를 처치하여 짐승을 처치하십시오.
  • 검은 심장에서 말라카이 처치하기

  • Area: 수확소
    26타수니와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 어둠의 중심부에 들어가 말라카이를 처치했습니다. 하이게이트에 있는 타수니와 대화하십시오.
  • 타수니와 대화하기

  • Area: 하이게이트
    NPC:
  • 아코야 신들의 귀환: 다른 신들처럼 카루이 신들도 깨어났지만, 투코하마와 키타바를 제외하면 신들의 활동에 대해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어. 옛날처럼 레이클라스트를 거닐고 있는데, 다들 어디 계신 걸까? 우리의 후손들이 와서 신들이 언제 돌아올 거냐고 묻는데. 우리도 그 답을 몰라. 심지어 히네코라도 자기가 보는 걸 말하지 않으려고 하지.
  • 아코야 신들의 귀환: 다른 신들처럼 카루이 신들도 깨어났지만, 투코하마와 키타바를 제외하면 신들의 활동에 대해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어. 옛날처럼 레이클라스트를 거닐고 있는데, 다들 어디 계신 걸까? 우리의 후손들이 와서 신들이 언제 돌아올 거냐고 묻는데. 우리도 그 답을 몰라. 심지어 히네코라도 자기가 보는 걸 말하지 않으려고 하지.
  • 디알라 말라카이: 쉐도우가 어둠에서 돌아왔구나. 복수의 악취를 풍기며, 맡은 바를 다했어. 세상의 종말 속에 흠뻑 빠졌던 그대야말로 그 누구보다 새까만 그림자겠지.

    말라카이는 죽은 거로군. 그대가 마지막 일격을 날린 순간, 머리와 가슴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마석 여왕이었던... 내 곁에 머물렀던 왕이 죽었단 사실을 말이다.
  • 디알라 말라카이: 꼬마 아가씨가 어두컴컴한 동굴로 걸어 들어갔구나. 그러고는 새까만 짐승을 만났지. 꼬마 아가씨는 그 짐승의 새까만 심장을 씹어먹었고 말이다.

    말라카이는 죽은 거로군. 그대가 마지막 일격을 날린 순간, 머리와 가슴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마석 여왕이었던... 내 곁에 머물렀던 왕이 죽었단 사실을 말이다.
  • 디알라 말라카이: "정의는 이어져야만 한다." 대재앙이 벌어지기 전날, 볼은 촛불을 켜고 그리 설교했다. 그 얼간이가 처음으로 바른 말을 한 거지. 신께서도 처음으로 고개를 끄덕이셨을 거야.

    말라카이는 죽은 거로군. 그대가 마지막 일격을 날린 순간, 머리와 가슴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마석 여왕이었던... 내 곁에 머물렀던 왕이 죽었단 사실을 말이다.
  • 디알라 말라카이: 복잡하게도 엉킨 실타래 같은 삶에서 그대 같은 사내를 한 명 만난 적이 있다. 그게 치투스 황제야.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쟁취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대는 치투스와는 다른 점이 하나 있구나. 치투스는 영광을 좇다가 죽었지만 그대는 아니지.

    말라카이는 죽은 거로군. 그대가 마지막 일격을 날린 순간, 머리와 가슴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마석 여왕이었던... 내 곁에 머물렀던 왕이 죽었단 사실을 말이다.
  • 디알라 말라카이: 사랑을 뒤쫓는 자는 사랑과 마주할 수 없고, 사랑에 뒤쫓기는 자는 사랑과 마주하여 집어 삼켜지게 된다고... 말라카이가 그랬지.

    그대와 공존할만한 인물은 아니었던 것이다.

    말라카이는 죽은 거로군. 그대가 마지막 일격을 날린 순간, 머리와 가슴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마석 여왕이었던... 내 곁에 머물렀던 왕이 죽었단 사실을 말이다.
  • 디알라 말라카이: 그대는 오랜 전쟁을 이어왔구나. 옛 세상을 끝내고, 새로운 세상을 열 전쟁을 말이다. 그러다가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뭔지를 깨달았겠지.

    승리란 존재하지 않으며, 생존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라카이는 죽은 거로군. 그대가 마지막 일격을 날린 순간, 머리와 가슴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마석 여왕이었던... 내 곁에 머물렀던 왕이 죽었단 사실을 말이다.
  • 디알라 말라카이: 우리 시대에선 말라카이가 최고의 지성이었다. 하지만 그 시대는 지났지. 새로운 시대는 그대의 것이야. '위대한 정신은 닮기 마련'이란 얘기도 있지만, 그러지 않길 바라마.

    말라카이는 죽은 거로군. 그대가 마지막 일격을 날린 순간, 머리와 가슴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마석 여왕이었던... 내 곁에 머물렀던 왕이 죽었단 사실을 말이다.
  • 디알라 디알라: 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거지? 그 눈빛은... 참으로 따뜻하구나. 동정이라도 하는 건가?

    눈깔이 뽑히고 싶지 않다면, 그 시선을 거두어라!
  • 키라 말라카이: 불가해한 존재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 마련이야. 어릴 적에 처음으로 깨달은 진실이지.

    그렇기에 이 말을 하는 데는 부끄러움이 없어. 위치, 난 당신이 두려워.
  • 키라 말라카이: 악몽을 베어버리고 다니는 데는 이유가 있는 거겠지, 쉐도우?

    그 이유가 뭔지를 모른다는 게 염려스럽군. {당신}조차 모르고 있다면, 더욱 염려스럽겠지.
  • 키라 말라카이: 당신을 뭐라 불러야 하지? 신의 대리인, 아니면 구원자?

    명심해, 템플러. 악몽을 처단했던 건 당신의 '신앙'이 아니라, 당신이었단 사실을 말이야.
  • 키라 말라카이: 포식자는 무엇을 먹잇감으로 삼느냐로 정의되지.

    먹잇감이 사라졌으니, 이제 당신을 뭐라 칭해야 하려나.
  • 키라 말라카이: 짐승을 죽였군. 레이클라스트 전체가 목숨을 빚진 셈이겠지. 듀얼리스트, 당신이 바라던 결말이 이런 거였나?

    그런 거라면 자부심을 가져.
  • 키라 말라카이: 숨통을 거머쥔 채로 목숨을 거둬가는 짓 말고 다른 재주를 지닌 사내는 본 적이 없어.

    당신은 어때? 다른 재주가 없다면, 우려해야 할 걱정거리가 늘어난 것밖에 되지 않는데.
  • 키라 말라카이: 악몽이 자취를 감췄으니, 우리 {아카라} 역시 평원으로 돌아갈 수 있겠군.

    오리아스에서 찾아온 여인에게 감사를 표하지. 빚을 지게 만들었다고 착각하진 말아줘.
  • 나발리 히네코라: 죽음의 어머니는 우리와 망각 사이를 가로막은 유일한 존재이다. 그녀가 우리를 포용하기 전에 죽은 이들은 그저 존재하기를 멈추었을 뿐이었다. 이제 카루이 일족의 영혼은 계속 남아, 뒤따르는 이들에게 지혜와 힘을 빌려주고 있다. 네가 야수를 처치하고 죽음의 어머니를 잠에서 깨웠을 때, 넌 카루이 일족에게 엄청난 은혜를 베풀었다. 우린 우리 영웅들을 이야기하는 노래에 네 이야기도 엮어 넣을 것이다.
  • 나발리 히네코라: 죽음의 어머니는 우리와 망각 사이를 가로막은 유일한 존재이다. 그녀가 우리를 포용하기 전에 죽은 이들은 그저 존재하기를 멈추었을 뿐이었다. 이제 카루이 일족의 영혼은 계속 남아, 뒤따르는 이들에게 지혜와 힘을 빌려주고 있다. 네가 야수를 처치하고 죽음의 어머니를 잠에서 깨웠을 때, 넌 카루이 일족에게 엄청난 은혜를 베풀었다. 우린 우리 영웅들을 이야기하는 노래에 네 이야기도 엮어 넣을 것이다.
  • 나발리 신들의 각성: 네가 짐승을 처치했을 때, 넌 신들의 잠을 깨웠다. 히네코라가 마침내 깨어났고, 죽음의 전당에는 우리 동족의 즐거운 노래가 울려퍼진다. 이런 변화의 중요성을 넌 아마도 이해하지 못할 거다. 우리 동족의 대다수는, 수많은 카루이 전사들의 세대는, 아예 여신을 모른 채 살아갔다. 나 또한 여신의 꿈속에서만 대화해 보았을 뿐이다. 여신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려니, 지금껏 동족을 위해 감내했던 내 모든 희생에 이유가 있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이 네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다... 내게 준 선물이야.
  • 나발리 신들의 각성: 네가 짐승을 처치했을 때, 넌 신들의 잠을 깨웠다. 히네코라가 마침내 깨어났고, 죽음의 전당에는 우리 동족의 즐거운 노래가 울려퍼진다. 이런 변화의 중요성을 넌 아마도 이해하지 못할 거다. 우리 동족의 대다수는, 수많은 카루이 전사들의 세대는, 아예 여신을 모른 채 살아갔다. 나 또한 여신의 꿈속에서만 대화해 보았을 뿐이다. 여신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려니, 지금껏 동족을 위해 감내했던 내 모든 희생에 이유가 있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이 네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다... 내게 준 선물이야.
  • 오연 말라카이: 당신을 신뢰했던 게 옳은 판단이었어.

    우리가 실패했던 일을 성공시켰잖아. 당신보다 앞서 갔던 이들은 도저히 죽이지 못하리라 생각했던 괴물 역시 쓰러뜨렸고 말이야.

    볼과 다레소, 카옴, 데쉬렛은... 300년에 이르는 레이클라스트 근대사에서도 손꼽히는 영웅들이었어. 그런 그들이 쓰러져간 자리에서도 살아남았던 당신이야말로 영웅 중의 영웅이며, 레이클라스트가 무릎 꿇고 감사를 표해야 할 존재야.

    나를 비롯한 {아카라} 역시 고마워하고 있어. 덕분에 한 사람의 공포심과 판단 착오로 인해서 고향 땅을 떠나야 했던 우리가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어. 원하는 곳으로 내달리고,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게 된 거지.

    저주를 풀고, 자유를 선사해준... 당신에게 감사를 표할게.
  • 페타루스와 반야 말라카이: 페타루스: 이제 누구나 알 수 있어.

    반야: 너와 같은 사람은 없었다는 걸 말야.

    페타루스: 짐승은 그걸 힘들게 배웠군.

    반야: 레이클라스트에 있는 모두가 배우게 될 거야.

    페타루스: 어렸을 적에 들었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란 결말이 이런 거겠지, 반야?

    반야: 우리나 레이클라스트에게는... 그렇겠지. 너는 어때, 자매? 그게 어떤 모습인지 알고는 있어?

    페타루스: 이제 다들 행복할 수 있게 되었잖아.

    반야: 너 역시 그걸 누릴 자격이 있어.
  • 페타루스와 반야 말라카이: 페타루스: 투기장이 아니어서 보상이나 박수 갈채, 직함 따위는 줄 수 없지만...

    반야: 저대로 놔두면 끝없이 널 치하하려고 들걸.

    페타루스: 이 정도까지 해줬는데, 칭찬 정도는 해도 괜찮잖아. 전무후무할 정도로 위대한 듀얼리스트가 눈앞에 있는 거라고.

    반야: 처음으로 네 말이 옳은 것 같네.

    페타루스: 영예를 누릴 자격이 차고도 넘쳐. 네가 이 망할 세상을 구한 거라고!

    반야: 영웅이 필요했던 시기에 네가 나타나준 거지. 고마워.
  • 페타루스와 반야 말라카이: 페타루스: 당신이 만들어낸 질서에 함께하게 됐다는 게 영광일 따름이야.

    반야: 사과할게. 좀 더 믿음을 가졌어야 했는데. 신이란 존재를 의심한 적은 없어. 당신 같은 템플러도 그럴 줄은 몰랐지만 말이야.

    페타루스: 신께서는 인류가 세상의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기적을 줬다가 빼앗기도 하시지.

    반야: 그 말대로야. 믿음을 가진다는 게 뭔지를 떠올리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덕분에 이제껏 누리지 못했던 사치를 누릴 수 있게 됐어.

    페타루스: 레이클라스트에 있는 모두가 그 사치를 누리게 된 셈이지.
  • 페타루스와 반야 말라카이: 반야: 널 만난 것부터가 영광이었어, 카루이.

    페타루스: 사과할게. 저번에 괜히 짜증을 부렸던 건...

    반야: 편견 때문이었단 거지?

    페타루스: {성급한 판단}이었어. 레이클라스트가... 우릴 그렇게 만들었던 거야. 성급하게 판단하고, 성급하게 죽게 만들지. 그렇게 된 지도 엄청 오래 됐다니까.

    반야: 하지만 이 전사 덕분에 모든 게 달라질 수 있게 되었어.

    페타루스: 도미누스도 죽었고, 짐승도 죽어버렸으니... 이제 다시 시작할 수 있겠어.

    반야: 오리아스 인이나 카루이도 마찬가지겠지. 전부 네 덕분이야.
  • 페타루스와 반야 말라카이: 페타루스: 빚을 지고 말았군, 영애. 곧 레이클라스트에 있는 모두가 너에게 감사를 표하게 되겠지.

    반야: 너야말로 '영애'라는 존함으로 불릴만한 {자격}이 있는 첫 번째 위인이 아닐까 싶어.

    페타루스: 반야!

    반야: 이게 사실인 걸 어떡해. 지도력이란 지니고 있는 힘이 아니라, 책임감에서 비롯되는 법이야. 여기 있는 이 사람은 온 세상의 짐을 짊어졌고 말이야.

    페타루스: 그건 맞는 말이네, 반야.

    반야: 페타루스가 내 말에 맞장구를 쳐주는 일은 드문데... 당신 얘기를 하니, 그래도 반박하지는 않네.
  • 페타루스와 반야 말라카이: 반야: 알고 보니 대단한 사람이었네, 암코양이 씨.

    페타루스: 이제 모닥불 옆자리를 내어줘도 괜찮다고 생각하나 보네?

    반야: 실수한 건 인정해야지.

    페타루스: 세상을 구원한 사람 앞이니, 당연히 그래야지.

    반야: 여자라는 생물은 선이라는 걸 지키거든, 페타루스.

    페타루스: 음, 이거 하나는 확실하겠네, 반야. 레인저 씨가 선 대신에 세상을 지켰다는 거 말이야. 레이클라스트의 모두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곳을 말이지.

    반야: 그것만큼은 동의할 수밖에 없겠네, 페타루스. 지금 상황과 딱 맞는 말이었어.
  • 페타루스와 반야 말라카이: 반야: 너라면 우리가 살아남을 방법을 알려주리라 생각했어, 쉐도우. 그런데 그 기대를 뛰어넘는 기회를 줬군. 살아갈 기회를 준 거야.

    페타루스: 그 말대로야. 내가 오해했던 건지도 모르겠네.

    반야: 뭐라고?

    페타루스: 완전히 오해했었어. 정말 다행스럽게도 말이야. 이제 됐어?

    반야: 딱 좋아.

    페타루스: 이제 어쩔 작정이지, 쉐도우? 레이클라스트 역사에 길이 남을 암살에 성공했잖아. 그 위업을 어떻게 뛰어넘을 생각이야?

    반야: 지혜로운 사람이니, 어떻게든 방법을 찾겠지.
  • 타수니 말라카이의 제자: 데쉬렛 역시 사악하기 짝이 없었던 말라카이의 하수인 셋을 처리해준 일을 고마워할 걸세. 내가 대신 감사 인사를 할 테니 그걸로 만족하게. 마라케스의 방식대로 그녀의 복수를 했군. 깔끔하게 정리했으니 그녀 역시 편히 안식에 들겠지.
  • 타수니 말라카이: 어둠을 박살내는 건 쉐도우의 몫이었군. 빛의 자손들은 내키지 않더라도 촛불을 앞에 두고 절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네.

    이런 말을 듣게 될 줄은 몰랐을 테지만 원래 세상은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가는 법이잖나. 세상의 끝과 마주했으니 이젠 시작점으로 돌아갈 차례일세.

    오리아스로 가게. 높은 산 너머로 가는 문이 열렸으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게야. 죽음으로 짐승을 잠재운 상황이지만 문이 닫히고 있으니 서둘러야 하네.

    빛을 따라가게. 그림자가 항상 그랬듯이 말일세.
  • 타수니 말라카이: 위치여, 자네가 짐승을 품어줄지도 모를 거라 생각했네. 하지만 품 안에서 그 목숨을 쥐어짜버릴 거라고는 예상치도 못했군. 자네의 마음에 사랑이란 감정이 없을 거란 생각은 했네만.

    그래, 이젠 그 감정만 눈에 들어오는군. 자네의 관심과 손길, 포옹이 결국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죽음만을 의미하는 거였구먼. 오리아스의 심장을 부수지 않도록 신중히 선택해줬으면 좋겠네.

    일단 오리아스로 가게. 높은 산 너머로 가는 문이 열렸으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게야. 죽음으로 짐승을 잠재운 상황이지만 문이 닫히고 있으니 서둘러야 해.

    마음 가는 대로 하게, 설사 어둠이 닥친대도 말일세.
  • 타수니 말라카이: 듀얼리스트여, 자네는 혼란스러운 존재로군.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일이 없었던 자네가 세상에서 가장 이타적인 일을 해내다니 말일세. 마음에서 우러난 행동이었나, 아니면 그냥... 한 겐가?

    어쨌거나 이제 그 영웅적인 발걸음을 해가 지는 쪽으로 향할 차례일세. 대 투기장으로 가는 거지.

    그래, 오리아스로 가게. 높은 산 너머로 가는 문이 열렸으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걸세. 죽음으로 짐승을 잠재운 상황이지만 문이 닫히고 있으니 서둘러야 하네.

    영광을 쫓도록 하게, 듀얼리스트. 그대가 잊혀지지 않게 말일세.
  • 타수니 말라카이: 짐승을 죽인 게 아니라, 신께서 자네를 그렇게 이끌었다고 말할 작정인가 보군. 그러지 말게. 나조차 그 독선적인 태도에 질려버릴까 겁이 나니 말일세.

    아니, 전부 자네가 해낸 일이라네. 이제 오리아스의 어린 양들이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내를 '선택받은 자'라며 찬양하게 되겠지.

    그래, 오리아스로 가게. 높은 산 너머로 가는 문이 열렸으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걸세. 죽음으로 짐승을 잠재운 상황이지만 문이 닫히고 있으니 서둘러야 하네.

    계속 그 거짓말을 믿어보게, 템플러. 그럼 최고의 활약을 펼치게 될 걸세.
  • 타수니 말라카이: 자연을 사랑하는 자이기에 자연을 파괴하는 법도 잘 아는군. 자네라면 짐승은 자연에서 비롯된 존재가 아니라 어둠에 물든 심장을 지닌 부정한 존재라고 반박할 테지. 하지만 그건 아닐세. 어쨌거나 녀석도 {죽음}을 맞이하긴 했잖나. 그건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

    오리아스로 돌아가는 길에 곰곰이 생각해보게.

    맞네. 오리아스라고 했네. 높은 산 너머로 가는 문이 열렸으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게야. 죽음으로 짐승을 잠재운 상황이지만 문이 닫히고 있으니 서둘러야 하네.

    야생의 길을 따라가게, 레인저여. 그럼 자연과... 마주하게 될 걸세.
  • 타수니 말라카이: 선조들께서 자네를 자랑스러워 할 걸세, 머라우더. 그래도... 아직 혼란스럽군. 그토록 강대했던 짐승이 자네를 이기지 못하다니 말이야. 하긴 놈도 죽이지 못한다면 앞으로 선조님들과 어찌 함께할 수 있겠나.

    이것 참 난제로군. 오리아스로 돌아가는 길에 해답을 생각해보게.

    맞네. 오리아스라고 했네. 높은 산 너머로 가는 문이 열렸으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걸세. 죽음으로 짐승을 잠재운 상황이지만 문이 닫히고 있으니 서둘러야 하네.

    카루이의 길을 따르는 게 쉽진 않겠지만 말일세, 머라우더여.
  • 타수니 말라카이: 오리아스를 떠날 무렵에는 자신이 누군지조차 몰랐을 테지. 다른 사람에게 이름을 받은 노예에 불과했으니까. 여기로 찾아와 다시 태어난 것도 그 때문이었을 걸세. 그렇게 악몽의 골칫거리이자 타락의 정화자가 된 거야.

    하지만 그럼에도 의문은 가시질 않는군. 이제껏 살아왔던 과거를 버렸다면 자네를 누구라 정의해야 하는 거지? 그 해답은 오리아스에 있으리라 생각하네.

    그래, 오리아스로 가게. 높은 산 너머로 가는 문이 열렸으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걸세. 죽음으로 짐승을 잠재운 상황이지만 문이 닫히고 있으니 서둘러야 하네.

    수많은 질문의 대답이 단 하나인 경우도 있는 법일세, 사이온이여.
  • 알리라 목걸이 전달: 오리아스의 초콜릿을 먹었을 때보다도 달달한 기분인걸. 이 목걸이를 가져가. 볼 때마다 날 떠올릴 수 있도록 말이야.

    나야 머물러줬으면 좋겠지만, 그랬다간 끝이 어떻게 될지 뻔하잖아? 옛 격언에도 나와있듯이 말이야 그러니까... "익숙한 존재는 무시당하기 마련이며, 무시당한 존재는 피를 부르기 마련이다."라고 그랬지?

    위협하는 거냐고? 아니야. 현실이 그렇다는 거지.
  • 알리라 목걸이 전달: 오리아스의 초콜릿을 먹었을 때보다도 달달한 기분인걸. 이 목걸이를 가져가. 볼 때마다 날 떠올릴 수 있도록 말이야.

    나야 머물러줬으면 좋겠지만, 그랬다간 끝이 어떻게 될지 뻔하잖아? 옛 격언에도 나와있듯이 말이야 그러니까... "익숙한 존재는 무시당하기 마련이며, 무시당한 존재는 피를 부르기 마련이다."라고 그랬지?

    위협하는 거냐고? 아니야. 현실이 그렇다는 거지.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그럼 가 봐. 내 적의 피로 네 정신을 도야하는 거야. 네가 돌아오기만을... 한껏 기대하고 있을게.
  • 알리라 알리라의 적수들: 그럼 가 봐. 내 적의 피로 네 정신을 도야하는 거야. 네가 돌아오기만을... 한껏 기대하고 있을게.
  • 클라리사 영원의 앙크: 저기 유배자님... 이전에도 저를 도와주셨잖아요. 한 번만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영원의 앙크라는 유물이 있대요. 전설에 전해오는 얘기로는, 정확한 의식을 치르면 그 앙크에 삶과 죽음을 뒤흔드는 힘이 생긴다나요.

    의식을 치를 방법은 알아뒀어요. 영원의 앙크만 있으면 톨먼을 되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 유물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크레이틴 목걸이 전달: 아아, 끝내주는 기분이구먼. 이 껍데기는 네가 챙겨. 이 몸을 추억할만한 물건으로 말이야.

    일 처리가 멋졌어, 친구. 앞으로의 여정에 행운이 따라주길 빌지. 실력을 보면 굳이 행운을 빌어줄 필요까지도 없어 보이지만.
  • 크레이틴 목걸이 전달: 아아, 끝내주는 기분이구먼. 이 껍데기는 네가 챙겨. 이 몸을 추억할만한 물건으로 말이야.

    일 처리가 멋졌어, 친구. 앞으로의 여정에 행운이 따라주길 빌지. 실력을 보면 굳이 행운을 빌어줄 필요까지도 없어 보이지만.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고통이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고 누가 그러더군. 그렇다면 오크와 알리라가 고통을 느끼게 해주자고. 엄청난 고통을 말이야.
  • 크레이틴 크레이틴의 적수들: 고통이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고 누가 그러더군. 그렇다면 오크와 알리라가 고통을 느끼게 해주자고. 엄청난 고통을 말이야.
  • 오크 목걸이 전달: 별생각이 다 드는 순간이로군. 그동안 수고해줬으니, 이걸 보상으로 주겠어.

    이제 그만 가봐. 가능하면 여기서 먼곳이었으면 좋겠어. 댁도 알다시피, 난 이웃이 늘어나는 걸 좋아하진 않거든.
  • Definitely Oak 목걸이 전달: 별생각이 다 드는 순간이로군. 그동안 수고해줬으니, 이걸 보상으로 주겠어.

    이제 그만 가봐. 가능하면 여기서 먼곳이었으면 좋겠어. 댁도 알다시피, 난 이웃이 늘어나는 걸 좋아하진 않거든.
  • 오크 오크의 적수들: 댁이라면 쓸만할 줄 진작 알았지. 그럼 이제 이 바닥에서 제일 불쾌한 둘을 처리해줘... 아 그리고 크레이틴과 알리라의 숨이 끊어지기 전에, 오크가 보낸 거라고도 꼭 얘기해 주고.
  • Definitely Oak 오크의 적수들: 댁이라면 쓸만할 줄 진작 알았지. 그럼 이제 이 바닥에서 제일 불쾌한 둘을 처리해줘... 아 그리고 크레이틴과 알리라의 숨이 끊어지기 전에, 오크가 보낸 거라고도 꼭 얘기해 주고.
  • 파이어티 말라카이의 내장: 일처리가 빠른걸.

    그쪽이 처리해버린 녀석은 나 같은 존재를 괴물로 만든 것이기에, 단순히 '악몽에서 비롯된 흉물'로 치부할 수가 없는 존재였거든.

    신을 저버린 삼인조는 내가 저지른 일 따위는 '별 거 아니게' 보이도록 만드는 녀석들이야. 그 어떤 연민도 베풀지를 않지.

    그러니 나머지 녀석들도 망설임 없이 처리해버려.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까.
  • 파이어티 말라카이의 내장: 일처리가 빠른걸.

    그쪽이 처리해버린 녀석은 나 같은 존재를 괴물로 만든 것이기에, 단순히 '악몽에서 비롯된 흉물'로 치부할 수가 없는 존재였거든.

    신을 저버린 삼인조는 내가 저지른 일 따위는 '별 거 아니게' 보이도록 만드는 녀석들이야. 그 어떤 연민도 베풀지를 않지.

    그러니 나머지 녀석들도 망설임 없이 처리해버려.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까.
  • 파이어티 말라카이의 내장: 좋았어! 둘은 처리했으니 이제 하나만 남았군.

    사실 직접 만나기 전까진 말리가로와 샤브론, 도이드리를 존경했었어. 그들이 남긴 발명품이나 위업이... 천재적이라 생각했거든. 알고 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지만 말이야.

    그럼 마지막 남은 천재를 처리해보자고.
  • 파이어티 말라카이의 내장: 좋았어! 둘은 처리했으니 이제 하나만 남았군.

    사실 직접 만나기 전까진 말리가로와 샤브론, 도이드리를 존경했었어. 그들이 남긴 발명품이나 위업이... 천재적이라 생각했거든. 알고 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지만 말이야.

    그럼 마지막 남은 천재를 처리해보자고.
  • 파이어티 말라카이의 내장: 좋았어! 둘은 처리했으니 이제 하나만 남았군.

    사실 직접 만나기 전까진 말리가로와 샤브론, 도이드리를 존경했었어. 그들이 남긴 발명품이나 위업이... 천재적이라 생각했거든. 알고 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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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타수니와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 어둠의 중심부에 들어가 말라카이를 처치했습니다. 하이게이트에 있는 타수니와 대화하십시오.
  • 타수니와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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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발 사격 보조
    돌아오는 투사체 보조
    차디찬 유대 보조
    루비 플라스크(iL38)
    사파이어 플라스크(iL38)
    토파즈 플라스크(iL38)
    자수정 플라스크(iL38)